사진만으로 100% 단정할 수는 없지만, 보이는 모습으로 판단하면 강마루보다는 데코타일(또는 장판형 타일)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줄눈 사이가 비어 있는 느낌이 있고
나무 무늬가 반복되는 패턴이며
폭이 비교적 일정하고
오래된 단독주택 리모델링에서 자주 사용하는 형태를 보면 강마루보다는 데코타일이나 PVC 바닥재일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비접착식 데코타일(시공용이 아닌 셀프용)을 덧깔 계획이라면 기존 바닥이 마루인지 데코타일인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음입니다.
✅ 바닥이 들뜨거나 꿀렁거리지 않는지
✅ 틈이 너무 벌어져 높낮이가 심하지 않은지
✅ 습기나 곰팡이가 없는지
✅ 바닥이 평평한 상태인지
만약 사진처럼 틈은 있지만 높이 차이가 거의 없고 단단하게 붙어 있다면, 기존 바닥이 강마루든 데코타일이든 위에 비접착식 데코타일을 시공하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바닥이 눌렀을 때 움직인다.
판 사이가 벌어져 손톱이 들어갈 정도다.
삐걱거리거나 들뜬 부분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그대로 덮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위에 깐 데코타일까지 벌어지거나 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진상 상태는 비교적 양호해 보여서, 큰 들뜸만 없다면 비접착식 데코타일 시공 자체는 가능해 보입니다.
혹시 이 집이 몇 년 정도 된 단독주택인지, 그리고 현재 바닥을 손으로 눌렀을 때 단단한지(움직임 없음) 아니면 약간 푹신하거나 움직이는지 알려주시면 더 정확하게 판단해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