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 손녀의 편식이 심해요
손녀가 이유식때는 골고루 먹었다는데 언제부터인가 야채는 아예 먹지 않고 과일도 딸기나 블랙베리 망고. 귤 정도로 아주 소량씩만 먹고 있어요 밥은 오직 맛김에 싸서 먹고 주로 빵이나 시리얼 몇개 정도 먹어요 정말 걱정입니다 아무리 맛있게 먹다가도 야채가 들어갔다 싶으면 그뒤로 아예 먹지 않아요 어떻게 식습관을 고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채소나 과일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릭터로 나오는 동화책을 읽어주면 아이도 음식 재료 친구들과 친해져서 먹기에 거부감이 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색상과 모양의 식판에 음식을 알록달록하게 담아주면 의외로 아이가 바뀐 식판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음식에 관심을 갖을 수도 있습니다
유치원 다닐 나이가 되면 친구들 먹는 모습에 자연스럽게 편식이 나아지기도 하니 너무 염려 마세요
식사 시간이 되면 아이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말들 이건 꼭 먹어야 해!! 라기 보다는 식사 시간은 즐거운 시간이라는 것을 인식 시켜야 합니다
또는 야채 스틱으로 주면 과자를 연상케 하므로 손으로 잡고 먹기도 하며 야채와 달달한 과일을 함께 간 야채 주스를 먹여 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 즐거운 식사시간을 만들어주세요
먼저 아이에게 식사 시간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세요. TV를 끄고, 장난감을 멀리한 후 가족 모두 식사에 집중하며 어떤 맛이 나는지, 어떻게 요리했는지 등 식사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요즘 식사시간에 보면 부모는 부모대로 휴대폰을 보면서 식사를 하고 아이는 아이대로 TV나 패드를 통해 시청을 하면서 밥을 먹기도 하는데요 같은 시간 같은 식탁에서 식사를 하면서도 서로 다른 공간에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제는 최소 식사시간에서만큼은 식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디지털 기기와 멀리하고 식사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만약 아이가 음식을 남겼을 때 끝까지 다 먹게 한다면 벌을 받는다는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2. 양을 조절하기
가정에서도 아이에게 식판으로 식사를 지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반찬 담은 칸에는 아이의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주시고 갑자기 싫어하는 반찬을 많이 주면 거부감을 가질 수 있으니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좋아하지 않는 반찬을 먼저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저희는 먹기 싫어하는 반찬을 가급적이면 강제성은 없지만 최대한 조금이라도 먹어볼 수 있게 설명도 해주고 먹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턱대고 이거 먹고 저거 먹어가 아닌 이 음식을 먹으면 어디 어디 가 좋아지고 우리 00이에게 많은 도음을 줄 거야 하면서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3. 스스로 편식해결하기
가정에서도 아이에게 식판으로 식사를 지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반찬 담은 칸에는 아이의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주시고 갑자기 싫어하는 반찬을 많이 주면 거부감을 가질 수 있으니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좋아하지 않는 반찬을 먼저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저희는 먹기 싫어하는 반찬을 가급적이면 강제성은 없지만 최대한 조금이라도 먹어볼 수 있게 설명도 해주고 먹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턱대고 이거 먹고 저거 먹어가 아닌 이 음식을 먹으면 어디 어디 가 좋아지고 우리 00이에게 많은 도음을 줄 거야 하면서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31개월이면 특별히편식에 걱정할 때는 아닙니다
식사때 가능하다면 균형있게 구성해주는것만해주어도 개선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아이에게 영양이 가장 중요하니 먹지도 않는 음식을 제공하시는 것 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제공해주시고 아이가 밥을 잘먹는다고 하신다면
아이가 어느정도 좋아하는 음식을 잘 먹는다면
야채를 잘게 다져서 조금씩 제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야채 특유의 색깔이 보이지 않게 잘 다져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싫어하더라도 식단을 구성할때 야채위주로 구성해주세요
그사이에 간식이나 이러한 것을 주지 않으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식단구성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좋아질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녀분과 요리를 함께 해 보시기 바랍니다.
재료를 다듬는 것부터 요리에 참여를 시키면 음식에 흥미를 느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편식이 심해 입이 짧은 아이에게 작은 숟가락으로 바꿔주라는 조언을 들어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것보다 아이의 식기 자체를 기존에 쓰던 것보다 더 작은 것으로 바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방법의 포인트는 아이가 엄마에게 밥을 더 달라고 스스로 말하도록 하는 것에 있습니다.
애초에 아이에게 밥과 국을 줄 때 작은 용기에 덜어서 주면 아이는 평소보다 현저히 줄어든 식사량에 밥을 다 먹고서 “엄마, 더 주세요!”를 외칠지도 모릅니다. 그럴 땐 밥과 반찬 등을 아이에게 더 주시면 됩니다. “우리 아가, 이제 밥도 이렇게나 많이 잘 먹네!”와 같은 폭풍 칭찬과 함께요.
평소 편식이 심하고 입이 짧은 아이에게는 식사시간이 '늘 야단맞는 시간'으로 인식돼 있을 겁니다. 하지만 밥 잘 먹는다고 칭찬받는 경험이 반복되다 보면 아이는 식사시간을 엄마에게 칭찬받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보상(엄마의 칭찬)을 얻기 위해 이전보다 더 잘 먹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편식을 한다면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을
먹을 떄 마다 스티커 등을 줌으로써 이 스티커를 모아서
아이가 좋아하는 선물 등을 하셔서 아이가 편식하는 습관을
고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야채를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잘게 잘라서 아이에게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먹은지도 모르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