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와 고구려의 멸망으로 삼국은 통일되었을까요?
삼국 통일이 됐다고 한 이후에도 고구려의부흥운동도 전개되었고 백제도 당나라와 싸움을 하는데 이것이 진정 완전히 망한 게 맞는가 의구심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는 백제와의 연합군을 편성하기도 하고 고구려와 연합을 하여 통일국가를 이루고자 하였으나 여의치 않자 당나라를 끌여들이게 됩니다. 나당연합군으로 백제를 멸망시키고 고구려의 내분을 이용하여 고구려를 함락시켜 통일국가를 이루었으나 당나라의 무리한 요구로 나당 전쟁을 치르게 되고 승리하였으나 국토의 완전한 통일인가는 의구심이 듭니다. 후백제와 후고구려가 부흥운동을 벌이고 발해가 부흥하여 남북국 시대가 전개되었기 때문입니다. 후삼국 시대 이후 고려에 이르러 진정한 통일국가가 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648년 나당 동맹의 결성으로 나당 연합군의 공격으로 660년 백제가 멸망합니다. 그리고 668년 내분으로 고구려도 멸망하였습니다.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하였지만 이후 부흥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습니다. 백제는 풍, 도침, 복신, 흑치상지의 활약하였으며, 663년 백강 전투의 패배로 사실상 실패하였습니다. 그리고 고구려도 고연무, 안승, 검모잠이 부흥운동을 전개했습니다. 그러나 당나라는 백제 땅에 웅진도독부, 신라에 계림도독부, 고구려에 안동도호부를 설치하여 한반도 전체에 대한 야욕을 보이자 신라는 당에 대항하여 676년 기벌포 전투에서 승리하여 당을 격퇴하고 삼국 통일이 완성됩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나라가 고구려의 대부분의 영토를 점령했기
때문에 반쪽짜리 통일이었습니다. 신라가 결국
당항성전투에서 승리하여 당나라 군대를 몰아냈지만
완전한 통일은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그후 고구려
유민들이 힘을 모아 발해를 세우게 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