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먹는 김치와 집김치의 맛이 다른이유가 있을까요?

2020. 08. 27. 23:08

집집마다 김치맛이 다른이유는 쓰는 양념이 조금씩 틀려서 겠죠?

그런데 익으면 익을수록 약간 진하면서 구수한 맛이 난다고 해야하나...

여튼 진한맛과 아삭함이 맞있게 느껴지는데

사먹는 김치의 경우, 집김치맛과 다른 통일된 맛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대량 생산과, 유통과정에서의 문제로 정해진 레시피가 있는건가요?

깊은맛이 없어 조금만 먹어도 질리는데

어떠한 차이가 있을 까요?? 궁금합니다.~


총 5개의 답변이 있어요.

공장에서 가공하는 김치의 경우 정량화된 소스와 배추 재료들을 이용하여 김치를 제작하며 이 경우 소스에 화학조미료나 MSG같은 식품첨가물이 들어가게되어 집김치와 맛이 다릅니다. 또한 밀폐된 상태로 완전히 밀봉된 상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조금씩 꺼내먹는 집김치와는 신선도와 맛 자체가 다르게 느껴지실 겁니다. 상세한 생산과정은 브랜드별로 다르나 위의 내용은 거의 모든 브랜드에서 다 거쳐가는 과정이므로 보통 집김치보다는 판매하는 김치들이 더 맛나게 느껴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ㅎㅎ

2020. 08. 2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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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조미료, 재료의 차이 아닐까요?

    집에서 하는건 분명 좋은 재료일테고, 조미료도 미원같은걸

    안넣겠죠. 숙성기간과 보관방법의 차이도 있을겁니다.

    집집마다 다른건 어떤집은 새우젓을 넣고 어떤집은 안넣고, 배를 갈아넣네, 사과를 갈아넣네 등등 재료 디테일과 염도의 차이도 있을겁니다.ㅎㅎㅎ

    2020. 08. 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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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만든 김치는 보통 거의 다 수제로 만듭니다. 진짜 원재료 빼고는 다 집에거 만들어요 심지어 몆몆 원재료들은 직접 만들기도 하죠 그래서 집에서 만든 김치는 숙성될수록 더 맛있어집니다. 하지만 사 먹는 김치는 일단 원가 절감을 위해서 배추 가격이 매우 저렴하겠죠? 그리고 다른 재료도 마찬가지고요 . 이 부분에서 맛있게 하기 위해 조미료를 넣습니다. 조미료는 깊은 맛을 내지 못하는 대신 순간적으로 맛있는 맛을 내죠 이러한 차이 때문에 집에서 만든 김치와 사 먹는 김치의 맛이 다릅니다

      2020. 08. 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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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사먹는 김치는 공장에서 대량의 생산으로 정해져있는 레시피로 몇톤 이렇게 기준을 정해 놓고

        만들기때매 보통 입맛에 대중적인 정도 수준으로 만듭니다.

        하지만 집김치는 각 사람 가정별로 다르기때문에 어떤 집은 시큼하고 맛있고 어떤집은 맛업는데도있고,,, 음식 하시는 분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다다릅니다..

        2020. 08.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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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동일한 정량으로 만들어진 양념 레시피가 존재하고 회사에 따라 조미료를 첨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김치맛엔 소금도 중요하더라고요.

          질좋은 소금으로 배추를 절였느냐도 맛의 차이가 나더군요.

          공장에서 나온 김치는 아무래도 저렴한 소금을 썼을수도 있지요.

          가정집은 공장보단 맛을 중시해서 다양한 재료로 김치를 버무리다보니 더 다양한 맛도 나고 소금도 오래묵혔다는 좋은 천일염으로 절이기도 해서 맛이 좋을겁니다.

          무엇보다 설탕의 양이 공장보단 적어서 덜 느끼하고 담백할 거고요.

          2020. 08. 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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