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도 습도와 대기 상태에 따라 시야가 뿌옇게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습도가 높으면 미세먼지 입자가 수분을 흡수해 커지고, 빛을 더 많이 산란시켜 가시거리가 떨어집니다.
또한 안개와 이산화질소 같은 기체상 오염물질도 시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 기체는 대기 중에서 반응해 2차 미세먼지를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눈으로 보이는 뿌연 정도와 미세먼지 농도가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대기질을 판단할 때는 미세먼지와 함께 습도, 안개, 기체상 오염물질 등도 살펴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