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원철 전기기사입니다.
교류회로에서 인덕터는 전류가 변할 때 자기장을 만들어서 그 변화를 방해하는 역기전력을 내뿜는데, 주파수가 높아진다는 건 전류의 방향과 크기가 1초 동안 훨씬 더 빠르게 바뀐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전류가 미친 듯이 빨리 바뀌니까 코일 입장에서는 방해하려는 역기전력도 훨씬 강해지게 되고
이게 결국 전류의 흐름을 막는 저항 성분인 유도성 리액턴스를 키우는 꼴이 되거든요. 공식만 봐도 주파수랑 리액턴스가 완전 비례하는 관계라 주파수가 올라갈수록 저항값 역할을 하는 임피던스가 같이 커지는 원리라고 이해하시면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