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오프사이드 기준은 “몸 전체”가 아니라 득점에 사용할 수 있는 신체 일부라도 앞에 있으면 적용됩니다.
즉 머리, 몸통, 다리, 발 중 어느 한 부분이라도 마지막 수비수보다 상대 골문 쪽에 있으면 오프사이드 위치가 됩니다.
반대로 손이나 팔은 골을 넣는 데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기준에서 제외됩니다.
많이 헷갈리는 부분은 “완전히 앞서야 하냐”인데, 그렇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발끝이나 어깨만 살짝 앞서 있어도 오프사이드 위치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위치만으로 바로 반칙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공이 패스되는 순간에 그 선수가 플레이에 관여해야 실제로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됩니다.
손·팔을 제외한 신체 일부라도 앞서 있으면 기준에 걸릴 수 있고, 패스 순간과 플레이 관여 여부까지 충족될 때 비로소 오프사이드 반칙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