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염에 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방출이 코앞이라서
소금 사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안전하지 않은 천일염의 대안으로 암염을 사먹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암염은 어떻게 생성된건가요?
아주 오래 전에 바닷물이 자연적으로 굳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암염은 바다나 염호 등이 지각 변동에 의해 융기된 후 오랜 세월을 거쳐 바닷물이 사라진 지각에 염화나트륨(NaCl)만 남아 암석처럼 굳어진 소금을 말합니다. 염화나트륨 성분이 98~99%로 미네랄은 거의 없으며 지질작용의 영향으로 회색, 갈색, 적색 등의 다양한 색을 띠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암염은 바닷물이 증발하여 생기는 천연 소금입니다. 바닷물은 수분과 다양한 미량 원소, 무기염 등의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물질들은 바닷물이 증발할 때 높은 농도로 농축됩니다. 이렇게 농축된 물질들이 결정화되어 암염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암염은 천일염과는 달리 천연산물로서, 천연환경에서 생성됩니다. 따라서, 천일염에 비해 천연적으로 생성된 암염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천일염보다 더욱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해안이나 호수 등에서 염분이 농축된 용액이 침전 현상을 일으키며, 염분 결정이 형성됩니다. 이러한 결정은 바닥의 침전지에 쌓이게 됩니다. 암염은 침전 후에는 대부분 지하로 이동하며, 지하에서 점차적으로 축적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천천히 진행되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즉 암염은 증발 과정, 지하에서의 압축과 축적 등의 복합적인 과정을 거쳐 형성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천천히 진행되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암염은 아주 오래 전에 바닷물이 자연적으로 굳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바닷물은 증발하면서 소금을 남기게 되는데 이 소금이 쌓이고 쌓여서 암염이 됩니다
암염은 일반적으로 아연산 (HCl)과 암모니아 (NH3)의 반응으로 형성됩니다. 이러한 반응은 주로 화학 공장에서 일어납니다. 아연산과 암모니아는 주로 비료 생산, 화학제품 제조, 수처리 공정 등에서 사용되는 화학 물질입니다. 이러한 공정에서 아연산과 암모니아가 혼합되어 반응을 일으키면 암염이 생성됩니다.
암염은 상당히 안정적이고 잘 용해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용액으로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암염 결정은 증발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암염 결정은 다양한 산업적 용도로 사용되며, 식품 첨가제, 화학 물질 생산, 가공 산업 등에서 활용됩니다.
자연적으로 굳은 바닷물은 해안지역에서 특정 환경 조건하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물리화학적 과정을 거쳐 형성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암염이 생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암염중에 대표적인게 히말라야 쏠트죠..
약 6억년 전 지구의 바다에서 지각 변동이 일어나면서 바다지면이 산으로 융기되어 산맥의 생성과정에서
바다가 화석화되어 생성, 지금의 산처럼 형성되고 굳어버린게 암염인데요..
말그대로, 자연그대로의 소금산인 것이죠
여기 소금 광산에서 생산하는 소금은 크게 크리스탈소금과 락솔트로 구분되는데 불순물의 여부에 따라가 구분한다고 합니다.
국내 유통되는 천일염이나 제조염은 수분이 다소 포함되어 있지만 이 암염은 수분이 거의 없는 염도 99%이상으로 되어 있는
고품격 소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ㅎㅎ
도움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