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운동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스윙에 초점을 맟춰하면 거의가 슬라이스나 나옵니다. 어드레스나 티높이가 문제 일까요?

강한 태풍에 큰 나무들은 쓰러지지만, 억새는 흔들릴 뿐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티샷을 하나의 억새가 되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스윙에 초점을 맟춰하면 거의가 슬라이스나 나옵니다. 어드레스나 티높이가 문제 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상황은 힘을 빼고 부드럽게 치려는 의도는 좋은데 결과적으로 슬라이스가 나는 전형적인 케이스로 보입니다.

    어드레스나 티높이도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핵심 원인은 스윙의 방향과 클럽 페이스 컨트롤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슬라이스는 대부분 임팩트 순간에 페이스가 열려 맞거나, 스윙 궤도가 바깥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생깁니다.

    부드럽게 치려고 하면 오히려 상체 회전이 줄고 팔로만 스윙하는 경우가 많아 클럽이 자연스럽게 닫히지 못합니다. 이 때문에 공이 오른쪽으로 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어드레스에서는 어깨 라인이 목표보다 왼쪽으로 향해 있지 않은지, 스탠스가 너무 오픈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공 위치가 왼발 쪽으로 과하게 가 있으면 페이스가 늦게 닫혀 슬라이스가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티높이 역시 너무 높으면 클럽이 공 아래를 지나면서 페이스가 열리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부드럽게 친다는 느낌보다 임팩트 때 클럽 페이스를 목표 방향으로 유지하는 감각입니다.

    결국 억새처럼 힘을 빼는 것은 맞지만, 방향성과 페이스 정렬이 함께 유지되어야 안정적인 티샷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