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패권에 의한 세계정치에 영향은 무엇인가?
세계정치에서 현재 기축통화인 미국이 달러화를 가지고 다른 유럽의 우방국인 영국이나 중국과 러시아를 압박하여 미국의 세력을 넓히려는 일을 하는 의도는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패권국가 통화는 해당 패권국가의 힘과 비례했습니다. 미달러의 기축통화로서의 압도적 위치는 경제력 우위를 의미하고 이는 해당 지역과 국가의 직간접 지배를 의미합니다.
다소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아프리카 국가들은 18~20세기 초까지 유럽 주요 국의 식민지였습니다. 모두 독립을 했으나 실상 금융은 모두 유럽이 그대로 지배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독립은 쟁취했지만 경제적 독립은 아직 식민지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익히 아시겠지만 경제적 독립을 하지 못한 국가가 정치적 독립을 공고히 하기는 쉽지 않은 현대 사회입니다.
미국이 중국의 패권 도전에 강하게 대응하며 자국 이기주의로 선회한 이유는 우선 미국의 힘을 압도적으로 더 기를려는 의도이며 영국에 대한 압박은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에 반하는 감세 정책으로 시장의 큰 혼란을 초래한 바 이에 대한 압박을 가했고 친미적인 총리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현대전은 경제전쟁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사실상 달러화를 무기로, 전 세계를 미국 경제 패권 하에 놓고 '돈으로 지배'하려는 심리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나라건 결국 돈이 없으면 뭘 할 수가 없기 때문에(산업 발전이건 전쟁이건) 이 돈의 중요성을 미국이 그 어느 나라보다도 잘 아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느나라든 자국이 기축통화국이며 세계의 패권을
쥐고 있다면 새롭게 떠오르는 국가들을 제압하려고 할 것입니다.
기존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미국이 그러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