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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현명한꽃사슴
이미현명한꽃사슴

이거 제가 잘못한게 맞나요? 전 너무 억울한데

학교/학원에서는 성적좋고(12개중 9개 A,3개B+)성격좋고 취미많고 그림잘그리고 사회생활도잘하고 인간관계도 좋고 옷도 잘입고 숙제도 절대 안빼먹고 키크고 마르고 (키빼몸 117)

그런 중1인데 방학때 폰 많이 썼고 장래희망없다고 공부 더 시키려하고 토익시험을 봐라 주니어 카이스트 수업을들어라, 수학 경시대회를 나가라, 저도 잘하는게 뭔지, 하고싶은거,좋아하는게 뭔지 고민중인데 알지도않으면서 시키기만하는데 받아치면 또 받아친다고 뭐라고하고 살면서 엄마한테 화낸 적도 없는데 자유학기제 4개월 뭐 좀 해보라고만하고 칭찬은 안해주고 너무 억울해요 저도 쉬고싶은데,

하루동안 뭐할지 선택안한게 제 잘못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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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순한개개비26
    순한개개비26

    부모님이 욕심좀과한거 같아요

    알아서 잘하고 있는데 조금 지켜봐달라고 애기 해보세요ㆍ본인생각이나 마음을 애기해야 부모님도 조금헤아려주지 않을까요?

  • 중1정도면 자기가 할일은 다 알아서 하고도 남지않나요 부모님께서 너무 어린애취급을 하시는것같네요~~부모님이지만 자식한데 본인 마음데로 시키려고 하는것은 안좋은 일입니다 그리하시면 역효과가 있을수도있습닏ᆢ~~

  • 질문자님이 잘못한게 아닙니다 중1이면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찾아가는 시기인데 어머님이 너무 조급해하시는것같아요 성적도 좋고 성격도 좋다면 충분히 잘하고계시는거고 방학때 폰 많이쓰는것도 그나이때는 자연스러운 일이라고봅니다 장래희망이 없다고 공부만 더 시키려하시는것도 이해가 되긴하지만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숨이막힐수있겠어요 자유학기제때는 원래 여러가지 체험해보면서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찾아가는 시간인건데 칭찬보다는 더 많은걸 요구하시니까 힘드실거같습니다 하루동안 뭐할지 선택안했다고해서 잘못된건 아니고 그냥 쉬고싶을때도있는거죠 어머님과 한번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질문자님은 충분히 잘하고 계시고, 하고 싶은 것도 해나가면서 나름의 결과물도 내셨다고 생각됩니다. 부모님의 기대치나 눈높이가 높다고 생각되는데, 그런 점이 부담이 되고 스트레스가 된다는 걸 이야기하면서 조율해 나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