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25 소비자물가에 대한 전망과 더불어서 대응할 수 있는 전략 포인트는 어떤게 있나요?
올해가 2주 정도 남았고 벌써부터 2025년에 시행될 정책들에 대해서 나오고 제도는 어떻게 바뀌는 지에 대해서 뉴스나 신문기사로도 나오고 있더라고요. 내년 소비자물가에 대한 전망은 어떻게 될지 전문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며, 이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자산관리 전략 포인트는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내수시장이 이미 많이 박살이 난 상황에서 추가적인 물가상승 압박은 제한될 전망입니다
다만 문제는 비용상승으로 인한 물가압박이 있습니다
이는 대표적으로 최근에 치솟고 있는 환율로 인하여 유가를 비롯한 대부분의 비용이 상승하는데
이로 인하여 우리나라 전체 물가 상승으로 기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럴 때는 안전한 자산에 금리를 챙겨주는 쪽으로 현금을 투자하고 최소한의 인플레 방어를 하면서
정치 안정이 될때까지는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내년 상반기에 1%대 후반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선 최대한 소비를 줄일 수 있어야 합니다. 물가는 올라가고 금리와 환율은 그다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 투자 역시도 줄이고 소비도 줄이는 긴축재정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은 2025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1%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2024년 전망치인 2.5%보다 낮아진 수치로, 물가상승률이 점차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물가 안정화 전망의 주요 요인으로는 미약한 내수 경기 회복세와 원화 강세에 따른 수입물가 안정 등이 꼽힙니다. 다만, 이상기후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인한 공급망 훼손, 예상 이상의 국내외 수요 확대 등으로 물가 불안정이 재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전망에 대응하는 자산관리 전략으로는 다음과 같은 포인트들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첫째, 2025년 3~6월 사이의 코스피 반등 가능성을 활용하는 전략입니다. 둘째, 2025년 하반기 이후에는 달러 자산으로의 전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여 위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