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몸에 나쁘다고 나오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여?

술이 몸에 나쁘다고 나오게 된 이유가 사람의 신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기 때문인지에 대해서 생물 전문가의 개인 의견을 통해서 답변을 받아서 알고 시퍼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술이 몸에 나쁘다고 알려진 이유는 알코올 자체가 우리 몸의 여러 기관에 직접 영향을 주는 화학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생물학적으로 술의 주성분인 에탄올은 몸에 들어오면 주로 간에서 분해되며, 이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생성됩니다. 이 물질은 알코올보다 독성이 강한데요, 특히 얼굴이 빨개지거나 두통, 메스꺼움, 심장 두근거림이 나타나는 것도 아세트알데하이드의 영향이 큽니다. 또한 장기간 과음하면 간세포가 반복적으로 손상되어 지방간, 간염, 간경변 같은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뇌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술을 마시면 판단력과 집중력을 담당하는 전두엽 기능이 먼저 억제되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거나 긴장이 풀린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뇌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된 상태인데요, 과음이 반복되면 기억력과 인지 기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소화기계, 면역계도 영향을 받는데요, 술은 위 점막을 자극하여 위염 위험을 높일 수 있고, 췌장염이나 일부 암의 발생 위험 증가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술을 한 모금만 마셔도 큰일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인체는 어느 정도의 알코올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주량이 많아지고 기간이 길어질수록 세포 손상과 질병 위험이 누적되기 때문에 주의는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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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과거엔 한두 잔은 약이라 했지만, 현재는 안전한 음주량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술(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될 때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이 물질은 숙취의 원인이자 세포와 DNA를 파괴하는 WHO 지정 1급 발암물질인데,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이 독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암 걸릴 위험이 더 큽니다.

    게다가 한두 잔은 약이라는 주장의 근거가 되던 적당한 술이 심장에 좋다던 연구는 통계적 오류가 있었음이 최근 밝혀졌죠. 현실은 술을 조금이라도 마시면 안 마실 때보다 암과 심혈관 질환율이 무조건 상승합니다.

    또한 알코올은 뇌세포를 직접 파괴하여 기억력을 떨어뜨리고 치매 위험을 높이고, 간이 알코올 분해에만 매달리다 보면 기름이 끼는 지방간과 간경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뇌의 도파민 회로를 교란해 의지력과 상관없이 알코올 중독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현대 의학이 발전하면서 적은 양의 알코올도 세포를 파괴하고 암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명확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