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자기들이 지배하는 영역도 엄청나게 크고 이 땅의 관리에도 힘이 들어가는데 자신들이 지배하는 영역보다 훨씬 작은 한반도는 괜히 먹어서 독립운동 때문에 골썩거나, 또 독립운동 및 영토 지배에 파견될 군대 양성 및 주둔비용보다 그냥 독립국으로 놔둬서 조공 받고 자신을 상국으로 떠받들어주는 편이 더 싸게 먹혀서죠.
거기다 중국 본토와 조선(한국)의 경우 문화도 다르고 또 한반도에 거주하는 인구도 많아서(청이 지배했던 티벳이나 몽골보다 훨씬 많았죠.) 괜히 골치썩을 일은 없었죠. 더구나 한반도가 험준한 산악지형이라 도움이 될만한 자원도 얼마 없고 농작물 생산량도 중국대륙보다 적어서 굳이 지배할 이유가 없었죠.
즉 이미 중국대륙이란 큰 땅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들과 문화가 다른 많은 사람들이 사는, 중국대륙보다 정말 작은 땅을 굳이 직접 지배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중국 왕조들은 한반도를 직접지배를 하지 않았죠. 단, 일본의 경우는 이 한반도가 중국과 시베리아로 가는 요충지고 섬나라란 불리한 지리적 조건이 있고, 또 중국대륙처럼 한반도보다 몇십배 이상으로 크지 않고 일본 열도 4개 섬 합쳐봐야 한반도의 1.7배에 불과하기 때문에 더더욱 한국을 자신들의 지배하에 두고자 했죠. 특히 일본은 도요토미가 일본을 통일한 직후부터 중국 대륙 공격이란 꿈을 꾸고 있었기에 일제강점기에 한반도를 직접지배해서 요충지화시키고 이 한반도를 기점으로 중국 대륙에 압력을 행사, 마침내 전쟁을 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