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상한퓨마226입니다.

중국은 계속해서 지방세력이 나타나는 곳 입니다.

그래서 병력을 계속 충원해야 하기 때문에

굳이 득이 크지 않았던 그 시대에는 속국으로

두고 곡물등을 받는것이 더 이득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메타스터디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청나라 역사서인 <흠정만주원류고>에 보면

이 책은 참고로 청나라 건륭 황제 지시로 만든 국가 공인 역사서에요.

여기에 보면 청나라는 '신라'(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의 신라)를 계승한 나라라고 나옵니다.

그러면 '신라'의 후예인 '조선'과

청나라는 같은 핏줄이 되는 셈이죠.

청나라가 다른 핏줄 한족 명나라는 흡수해도

같은 핏줄인 조선은 놓아 둘 수도 있었다는 말입니다.

청나라가 중국 한족의 나라가 아닌, 신라를 계승한 나라라는 것에 대해 공부해 보세요.

1. 청나라의 경제상황

청나라의 지리적 위치를 고려했을 때 당시 무역으로 먹고 살길밖에 없었고 따라서 청나라는 교역 상대가 필요했습니다. 특히 정묘호란, 병자호란이 일어나던 시기는 농업 생산량이 급격히 떨어지던 시기였습니다. 청나라는 전쟁을 계속 지속할 능력이 없었고 조선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막대한 리소스가 필요했지만 그럴 여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2. 청나라의 군사력

청나라가 10만 대군을 끌고 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4만 5천여명 정도라고 전해집니다.

3. 청나라 병영에 돈 전염병

당시 조선에 천연두가 돌고 있었고 청나라 군대도 전염병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도 조선의 두 왕자를 인질로 데려가는 것으로 만족하고 돌아갔습니다.

4. 청나라 황제의 정치적 명분

황제 홍타이지는 망해가던 몽골제국의 황제로 올라섬으로써, '칸'이자 청나라의 황제가 됩니다. 지배자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거느릴 부하가 필요했는데 조선이 그 타겟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합병을 하기보다는 조선을 사실상 청나라의 신하국으로 두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