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석호는 생명체가살수잇는환경인지알고시퍼여?

바다에 보며는여 석호라고해서 무슨 호수처럼 별도로 마련댄 곳들이 잇던데여.

인공적으로 만들지 않고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경우의 석호는

생명체가 살수잇는 환경일지 궁금해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석호는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는 독특한 수생태계를 형성하며 다양한 생명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사주가 바다를 가로막아 형성된 이 공간은 파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아 잔잔하지만 유입되는 하천과 연결된 바다의 영향으로 염분 농도가 수시로 변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이러한 변동성 때문에 염분 변화에 강한 적응력을 가진 어류나 갑각류 그리고 조개류가 주로 살아가며 영양분이 풍부하여 철새들의 먹이 활동 장소나 휴식처로도 기능합니다. 다만 폐쇄적인 지형 특성상 오염 물질이 정체되기 쉽고 수질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날 수 있어 생물 종의 구성이 일반적인 바다나 민물 호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석호는 생물 다양성이 높은 편에 속하며 자연적으로 형성된 하나의 독립적인 생태계로서 충분한 생존 환경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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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네 석호도 충분히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입니다 석호는 바다와 완전히 끊어진 곳이 아니라 모래톱이나 지형 때문에 바다와 부분적으로만 이어진 물가인 경우가 많아서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기도 하고 염분도 계속 달라집니다 그래서 아무 생물이나 다 잘 사는 곳은 아니지만 그런 변화에 적응한 물고기 게 새우 조개 갯지렁이 플랑크톤 수초 새 같은 생물이 살 수 있습니다 오히려 먹이가 많고 파도가 약해서 어린 물고기들이 자라기 좋은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다만 물 흐름이 너무 막히면 산소 부족이나 오염에 약해질 수 있습니다

  • 자연적으로 형성된 석호는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으로, 생명체가 살기에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다만 위치에 따라서 시간이 흘러 퇴적물이 두껍게 쌓여 바다와 완전히 단절되고, 오직 민물만 공급되면 점차 민물 호수화(담수화)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태학적으로는 여전히 바다의 영향을 받는 독특한 환경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먼저 파도를 막아주는 모래둑 덕분에 물결이 잔잔하여, 거친 바다를 피해 찾아온 어린 물고기들의 안전한 천연 보육소 역할을 합니다. 또 육지에서 유입된 풍부한 영양염류 덕분에 플랑크톤이 번성하고, 이를 먹고 사는 숭어나 전어, 뱀장어 등 염분 변화에 강한 어류들이 주로 서식합니다.

    게다가 먹이가 풍부하고 은신처가 많아 고니나 가마우지 같은 철새들이 쉬어가는 중요한 생태 거점이기도 합니다.

    다만, 물의 순환이 느려 오염 물질이 쌓이기 쉽고 산소가 부족해질 위험이 있어 생태계 건강성이 예민하게 변화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자연석호는 바다와 부분적으로 차단된 수역으로 염분이나 산소 농도가 변동하지만,

    플랑크톤이나 어류, 저서생물들이 서식하는 높은 생산성 생태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수온상승이나 담수유입 감소등으로 저산소 상태가되면서

    폐사 사례가 보고되고있어서, 환경조건에 따라 생존 가능성이 크게 좌우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