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소화기관중 어떻게 흡수되어 코로나 바이러스 있는곳까지 전달되나요?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폐나 코의 점막쪽에 증식하고 있는걸로 아는데요,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경우 소화기관중 어디로 흡수되어 어떻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는곳까지 전달되나요?
경구 약물은 위장관계에서 흡수가 되지만 그 효과가 전신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약물의 성분이 흡수된 이후 체액 등을 타고 전신으로 뻗어나가며 그로 인해서 효과가 전신에 생깁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는 호흡기계도 예외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Paxlovid 대사에 대해 확인해보아도 정확히 어디에서 흡수된다고 나오지는 않으나
약물 상호작용에 대해 Cytochrome p 304 등을 이용한다고 나오기 때문이 위에서는
약물 코팅제에 의하 위산에 저항을 보인 후 십이지장과 소장에서 주로 흡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혈액을 통해 생체 내 전반에 흘러 들어가게 되며 대부분의 항생제들이
작용하는 부위인 모세혈관 주변이나 임파선에서 작용하게 되어 목과 폐에 주로 있는
바이러스는 그 부위에 역시 편도 등의 임파선과 폐 주변 임파선을 통해 작용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증상발현 후 5일이내에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경증과 중증 사이) 환자이면서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사람에게 우선 투약합니다.
주성분은 니르마트렐비르(Nirmatrelvir)로 이를 분해억제하는 리토나비르를 함꼐 투여합니다. 코로나감염으로 세포내에 생성된 RNA를 프로테아제를 이용해 분해하여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습니다.
소화기점막으로 흡수되어 혈액을통해 세포로 전달됩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위 미만의 상부 소화기로부터 흡수되어 혈행성으로 바이러스가 있는 곳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차단하여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이다.
국내 첫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팍스로비드는 미국 화이자가 생산하고 한국화이자제약 수입하는 제품이다. ‘니르마트렐비르’ 정제(타원형 분홍색 정제) 2정과 ‘리토나비르’ 정제(흰색의 장방형 정제) 1정이 함께 포장되어 있다.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로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 성인 및 소아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개발됐다.
용법 및 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2시간마다 1일 2회 복용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빨리 투여해야 한다.이번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팍스로비드는 국내에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중등증의 성인 및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 받을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임부의 경우 유익성이 위해성을 상회하는 경유 투여가 가능하며 수유부의 경우 투여 중 수유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중증 간장애・신장애 환자는 투여가 권장되지 않으며, 중등증 신장애 환자는 니르마트렐비르 투여 용량을 반으로 감량하게 된다.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위장관으로 흡수되며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게 됩니다. 팍스로비드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경구 약제는 이런식으로 신체내 여러 장기에 전달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 효소를 차단, 코로나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치료제입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우리 소화기관을 통해 흡수되어 혈관으로 전달됩니다. 이 혈관은 온 몸으로 연결되어 있어 우리 몸의 모든 세포로 전달되구요. 그래서 코 점막, 폐에도 전달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너무 전문적인 이야기인 듯 합니다. 대부분의 약물은 위 내지는 소장에서 흡수가 됩니다. 흡수된 약은 혈액을 타고 기관지 점막에 도달하게 되지요. 기관지 점막에서 바이러스에 약이 전달되어 복제 기능을 억제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먹는 약은 보통 위에서 물과 함께 녹게 되고, 이것이 위나 장에서 확산을 통해 흡수가 됩니다. 대부분의 약은 위나 장 두부위에서 같이 흡수가 됩니다.
2. 이렇게 흡수된 약은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이동하게 되고, 이렇게 이동하는 약의 성분이 우연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된 세포를 만나게 되면 약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개인의 면역력과 기저질환 등에 따라 감염 이후의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감기 몸살 증상과 함께 두통, 근육통, 알러지반응, 무기력증과 함께 흉통, 미각/후각상실, 월경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제의 경우 개인의 증상에 따라 다르게 치료받게 됩니다.
팍스로비드는 위에서 소화되어 혈중으로 흡수되어 약효를 나타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소화기관으로 흡수된다기 보다는
혈액을 통하여 전신에 퍼진다고 보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도록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전신순환을 하기 때문에 어느부위든 혈관이 뻗어 있는곳에는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폐포세포 비강세포에도 전부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인체내로 섭취될 경우,
바이러스의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근수 의사입니다.
모든 약물은 흡수되어 혈액으로 이동하여 균을 제거하게 됩니다.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서 감염이 일어나는거지 코 점막에만 있는건 아닙니다. 즉, 면역반응세포들의 활성화를 통해서 바이러스는 치료하게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