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에 나오는 좌수, 별감, 현감 이 세 가지 직책은 각기 다른 역할과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좌수는 유향소의 수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좌수는 지역 사회의 대표로서 주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주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별감은 현감의 보좌 역할을 하며 군사적 문제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역의 방어와 군사 훈련을 담당하며 필요시 현감을 도와 군사 작전을 수행 했습니다. 현감은 지역의 수령으로 행정, 사법,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권한을 행사하며 지역의 법을 집행하고 세금을 징수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정도로 권한과 책임이 매우 막중한 자리 였습니다.
서열은 현감, 좌사, 별감 순으로 높습니다. 좌사는 조선시대의 사관이며, 황의 일거수일투족, 언행, 국정 운영 전반을 기록하는 핵심 임무를 맡았습니다. 별감은 궁궐 내 관청에 소속되어 왕실의 심부름 및 경호 등의 잡무를 담당했으며, 현감은 조선시대 지방 행정 구역 중 현의 수령이고, 최고 책임자이랍니다. 지방 행정을 총괄하고, 백성 통치 및 수령칠사 수행을 주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