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후 갈색 분비물은 몇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 중에 관계를 가졌다면 소량의 혈액이 정액과 섞여 갈색으로 보일 수 있어요. 또한 질 내벽의 미세 출혈이 원인일 수도 있고, 자궁경부의 염증이나 질염에 의해서도 혈액이 섞인 분비물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경구피임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했고 사정 후에도 지속 복용 중이라면 응급피임약은 필요하지 않아요. 하지만 부정출혈이 지속되거나 악취, 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성매개감염 가능성도 배제하기 위해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