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 석유를 시추한다고 했을 때 환경오염 문제는 없나요?
동해안의 포항 등지에서 석유가 매장되어 있을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해안에서 석유를 시추한다고 했을 때 환경오염 문제는 없나요?
동해안 포항 등지의 매장량은 140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시추결과는 내년상반기 쯤 나오니 결과를 기다리면 될듯해요.
만약 산유국이 된다면 기반공사는 물론이고 매장량를 뽑아야 하기때문에 해양오염 및 대기오염의 소지도 있을듯해요.
동해안에 석유를 시추를 한다고 해서
환경오염에는 아주 이상이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조사를 바탕으로해서
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큰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 합니다.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추를 할 경우 주변을 오염시키진 않습니다. 하지만 시추 자체가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시추 자체가 환경을 변화시키는 행위이기 때문에 2차적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완전히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해양아래에 있기 때문에 개발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환경은 오염될 것이긴 하지만 시추로 얻게되는 이득이 크기 때문에 도전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지각이나 해양의 변화로 해양생태계의 변화나 지진과 같은 지각변동이 일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문제 입니다.
또한 시추와 이에 들어가는 비용이 수입하는 비용보다 비쌀 경우 굳이 투자할 가치가 있을지도 미지수 입니다. 현재 화석연료가 사용되는 곳은 대기오염 때문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그 가치는 사실 아주 크진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