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탄산음료가 더 안 좋은 경우가 있다던데

음식을 먹으면서 함께 마실 경우에 설탕이 들어간 콜라보다 제로콜라가 혈당스파이크를 더 심하게 일으킨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사실인가요? 와전된 것인지, 만일 사실이라면 특정한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것인지 대부분에게 해당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실제로 제로 음료를 음식과 함께 섭취했을 경우 4명 중 1명 꼴로 일반 음료보다 혈당 상승폭이 더 컸다고 합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제료 음료에 들어가는 인공 감미료가 장내 미생물 환경을 바꾸거나 음식의 흡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게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네요.

    제로 음료가 단기적으로는 당을 대체하는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 많이 마시다 보면 오히려 단맛에 익숙해져서 더 강한 단맛을 찾게 된다고 하니 가능하면 물로 수분 섭취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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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게 혈당스파이크를 더 심하게 일으킨다는 말은 사실이랑 좀 거리가 있는 말입니다 제로음료에 들어간 인공감미료는 설탕이랑 달라서 인슐린 수치를 직접 올리지는 않거든요 다만 사람마다 장내 미생물 환경이 다르다보니 예외적인 반응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설탕물보다 훨씬 낫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요 너무 그런 괴담같은거에 신경쓰지 마시고 편하게 드셔도 됩니다요.

  • 결론부터 말하면 👉

    “제로콜라가 일반 콜라보다 혈당 스파이크를 더 크게 만든다”는 건 과장·와전된 주장에 가깝습니다.

    다만, 완전히 0 영향이라고 단정짓는 것도 또 과장이에요. 핵심을 정리해드릴게요.

    1️⃣ 혈당 “직접 상승” 기준으로 보면

    → 제로콜라는 거의 영향 없음

     • 제로콜라는 당(포도당·과당)이 없음

     • 인공감미료는 혈당으로 전환되지 않음

    👉 그래서

    직접적인 혈당 스파이크(급상승)는 거의 없다고 보는 게 정석입니다 .

    2️⃣ 그럼 왜 “더 위험하다”는 말이 나오냐

    → 여기서 오해가 시작됨

    몇 가지 “간접 효과” 때문에 이런 얘기가 퍼졌어요.

    (1) 인슐린 반응 가능성✔️

     • 단맛 → 몸이 “당 들어왔다” 착각

     • 일부 연구에서 인슐린 분비 변화 가능성 언급

    👉 하지만

     • 사람마다 다르고

     • 일관된 결론은 아직 없음

    (2) 장기적으로 인슐린 저항성⁉️

     • 일부 연구: 인공감미료 많이 먹으면

    → 인슐린 저항성 증가 가능성

    👉 다만

     • “많이 + 장기간” 조건일 때

     • 인과관계 확정 X 

    (3) 식욕 증가 (이게 현실적으로 더 큼)✔️

     • 단맛은 느끼는데 칼로리는 없음

    → 뇌가 보상 못 받아서

    → 더 먹게 되는 경우

    👉 이게 실제 체중·혈당에 더 큰 영향

    3️⃣ 핵심 팩트 정리 (중요)

    ✔ 제로콜라 = 혈당 직접 상승 거의 없음

    ✔ 일반 콜라 = 바로 혈당 급상승

    👉 즉

    “혈당 스파이크만 놓고 보면”

    ➡️ 제로콜라가 훨씬 안전한 건 맞음

    4️⃣ 그럼 결론 (현실 기준)

    👉 이렇게 이해하면 정확합니다

     • ❌ 제로콜라가 더 혈당 올린다 → 거의 틀린 말

     • ⚠️ 완전히 무해하다 → 이것도 아님

     • ✅ “적당히 마시면 혈당 관리엔 도움” → 가장 현실적인 결론

    5️⃣ 한 줄 정리

    👉 혈당 스파이크 기준으로는 제로콜라가 더 낫지만, 많이 마시면 다른 방식으로 문제 생길 수 있음

    여기 까지 정리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제로 음료에 들어가는 에리스리톨,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알룰로스 등은 혈당 지수가 0이거나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마신 직후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높이거나 설탕처럼 혈당 스파이크를 만들지 않습니다. 다만 뇌는 단맛을 느꼈지만 실제 칼로리가 들어오지 않으면 나중에 다른 음을 통해 그 에너지를 보충하려는 욕구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과식을 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혈당 관리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논리가 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