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유원지역이 자양역으로 바뀐이유가 무엇인가요?
최근에 7호선의 자양역이라는 새로운역 이름이 있어서 생소하엿는데 알고보니 과거 뚝섬유원지역이더군요. 그렇다면 왜 뚝섬유원지역이 자양역으로 바뀐것인지 그 배경이 알고 싶습니다
1992년 원래 역명은 자양역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근처 노유동 주민들에 반발로
뚝섬유원지역으로 확정되었는데
24년 2월 29일 역명을 개정하였다고 합니다.
노유동이 자양동으로 통합되면서 주민들에 반발에 여지가 사라졌기 때문이죠
2호선의 뚝섬역과 이름이 비슷하여 혼동을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역명을 변경한것 이라고 합니다. 자양역은 역이 위치한 지역의 이름인 자양동을 반영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2024년 2월 14일,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뚝섬유원지역을 ‘자양’(뚝섬한강공원)역으로 개정하는 안건이 통과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몇 가지 배경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뚝섬유원지역은 원래 1992년에 ‘자양역’이라는 이름으로 신설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노유동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좌절된 바 있습니다. 당시 한강공원을 홍보한다는 정책적 이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 환경이 변화하고, 역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요구가 점차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한강공원의 명칭이 ‘뚝섬유원지’에서 ‘뚝섬한강공원’으로 변경되었고, 노유동은 자양동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하철 2호선의 뚝섬역과 이름이 비슷해 혼동을 일으킬 수 있어 역명을 변경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이번 지명위원회의 결정은 이러한 배경을 반영한 것입니다. 앞으로 ‘자양’(뚝섬한강공원)역으로의 변경이 주민들의 편의와 지역 홍보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1992년에 정식 역명은 자양역이었는데요.
자양동과 노유동 사이에 있어 반발이 큰데다 뚝숨한강공원을 홍보한다는 이유로 1997년에 뚝섬유원지역으로 개명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다가 정작 뚝섬역과는 거리가 멀고 혼동이 발생하여 다시 자양역으로 변경했습니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