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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4일,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뚝섬유원지역을 ‘자양’(뚝섬한강공원)역으로 개정하는 안건이 통과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몇 가지 배경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뚝섬유원지역은 원래 1992년에 ‘자양역’이라는 이름으로 신설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노유동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좌절된 바 있습니다. 당시 한강공원을 홍보한다는 정책적 이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 환경이 변화하고, 역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요구가 점차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한강공원의 명칭이 ‘뚝섬유원지’에서 ‘뚝섬한강공원’으로 변경되었고, 노유동은 자양동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하철 2호선의 뚝섬역과 이름이 비슷해 혼동을 일으킬 수 있어 역명을 변경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이번 지명위원회의 결정은 이러한 배경을 반영한 것입니다. 앞으로 ‘자양’(뚝섬한강공원)역으로의 변경이 주민들의 편의와 지역 홍보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