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설사를 할 때는 우선 1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사료를 중단하여 장이 쉴 수 있도록 단기 금식을 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탈수 방지를 위해 깨끗한 물은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금식 후에는 기름기 없이 삶은 닭가슴살을 잘게 찢어 흰쌀 죽과 섞어 소량씩 급여하거나, 삶은 고구마나 단호박을 으깨어 주는 등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통해 장을 달래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평소 먹던 건사료나 간식,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하며, 만약 설사가 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구토, 혈변, 기력 저하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할 경우에는 즉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