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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는 정말 쉽게 죽는 동물 인가요?

안녕하세요

개복치는 유리멘탈이라는 별명처럼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죽는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는데요 정말 개복치는 쉽게 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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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개복치는 우선 온도에 매우 민감한 동물입니다.
    조그마한 수온변화에도 스트레스를 받아
    금방 죽게됩니다.

    또한 물리적인 충격에도 약한편이라
    주변 진동이나 큰 충격이 발생하면
    급격한 스트레스로인해 죽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복치는 쉽게 죽는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는 다소 과장된 면이 있습니다. 개복치는 비교적 약한 체질을 가지고 있어 환경 변화나 질병에 취약하지만, 바다에서 큰 크기로 자라면서 일정 수준의 생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시고기나 해파리 등과 충돌하거나 기생충 감염, 수온 변화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로 인해 관리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자연 상태에서는 꽤 오래 생존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개복치는 온도변화에 민감하고

    넓은바다를 수영해야하기때문에

    작은 충돌에도 쉽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죽는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개복치는 스트레스에 민감한 생물로 알려져 있답니다.

    환결변화나 불안정한 조건에서 쉽게 죽을 수 있는데요

    특히 수조의 수질 온도, 소음, 스트레스 따라서 반응을 한답니다.

  • 실제로 개복치가 그렇게 쉽게 죽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개복치는 자연 상태에서는 넓고 깊은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어종인데 수족관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는 스트레스를 받기 쉽고, 이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어 짧은 수명을 살게 되는 경우가 많죠.

    또한 개복치의 피부는 매우 얇고 민감하여 작은 상처에도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복치는 한 번에 엄청난 수의 알을 낳지만, 실제로 성체로 자라는 개체는 매우 적어 이러한 높은 폐사율 때문에 개복치가 약한 생물이라는 인식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개복치는 꽤 강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복치는 넓은 바다를 떠돌며 플랑크톤을 먹고 살아가는 데 이러한 생활 방식은 변화무쌍한 해양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결과이며, 생각보다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개복치는 널리 알려진 것처럼 아주 사소한 일로 죽는 동물은 아닙니다. 수족관 환경이나 인간의 간섭 등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 생존율이 낮아지는 것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