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차가 크다고 해서 도루 금지라고 규칙이 있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KBO리그에서 한시즌에 팀간 16번을 만납니다.
꽤 자주 만나죠.
그런 사이에 서로 간에 불편함을 만들 이유는 없죠.
그레서 큰 점수차로 이기는 팀은 도루를 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굳어졌습니다.
어재 기아 타이거즈의 정해원의 11점차에서의 도루는 분명히 그 불문율을 어긴 것이구요.
바로 기아 타이거즈 측에서의 즉각적인 사과가 있었기에 키움 측에서도 크게 문제 삼지 않았지만 이게 자칫 잘못 하면 보복구로도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상대투수는 해당 주자를 기억해 두었다가 보복구를 던지든지 또는 해당 타자의 인지도 낮거나 하는 경우는 상대의 간판타자에게 보복구를 던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