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에는 BNPL방식은 없나요?
미국 등에서는 BNPL방식이 널렸다는데,
한국에서는 BNPL방식을 못찾겠더군요,
BNPL방식이 한국에는 부적합한 것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Buy Now Pay Later(BNPL)
결제 업체가 소비자를 대신해 먼저 가맹점에 대금 전액을 지불하고, 소비자는 결체 업체에 여러 차례에 걸쳐 대금을 나눠 낼 수 있도록 한 선구매 후지불 서비스이다. 신용카드의 경우 안정된 소득이 있어야 하고 신용등급 제한이 있어 누구나 사용할 수 없으며 할부 시에는 할부 이자를 내야 한다. 반면 BNPL은 18세 이상이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으며, 대금을 분할 납부함에도 할부 이자나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이 같은 이점으로 미국, 호주 등에서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BNPL 업체는 수수료를 통해 이윤을 남긴다. 보통 가맹점으로부터 거래액의 2.5~4% 정도의 수수료를 받으며, 소비자에게 할부 이자나 수수료를 받지는 않지만 할부 대금이 연체될 경우 연체 수수료를 받는다.
한편, BNPL 서비스로는 세계 최대 간편결제 기업인 페이팔의 페이 인 4(Pay in 4), 신용카드 회사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플랜 잇(Plan it)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