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으로 대답을 하는 나 뭐가 문제일까요?
이걸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누가 어떤 질문을 했을 때 저도 모르게 '어' 라고 대답을 합니다.
이게 실제로 아님에도 저도 모르게 '어'라고 대답을 하는 거죠.
그런 후에 이게 진짜 아니다 싶으며 다시 정정을 하긴 하지만
이게 별거 아닌것 같다 하면 그냥 넘어가자 생각하고 맙니다.
졸지에 거짓말아닌 거짓말을 한거죠.
4살짜리 딸아이가 있는데 이런게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집에서 누구랑 이런거 하고 놀았어? 물어보면 '어'라고 합니다.
실제로 안놀았는데도요..
예를들어 점심에 '빵'먹었어? '과일'먹었어? 물어보면 별 생각없이 '어'라고 대답을 합니다.
이런 잘못된 버릇? 별거아닌 사소한 거짓말같은거를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