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의 독특한 문화는 뭐가 있나요?
바이킹은 북유럽 게르만 전사로 알고 있는데요. 바이킹에만 있었던 독특한 문화는 어떤게 있었나요?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이킹 신화는 바이킹 민족의 종교와 문화의 중심이 되는 복잡하고 풍부한 전설, 이야기, 믿음의 집합체입니다. 바이킹은 8세기부터 11세기까지 스칸디나비아에 살던 항해 민족으로 유럽과 지중해 전역을 여행하며 무역, 약탈, 탐험에 종사했습니다
지금도 남아있는 선장이나 선원의 공평한 분배
임무를 교대할때 먹는 부페식 식사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바이킹은 유럽에서 가장 늦게까지 순장을
했다. 기독교를 가장 늦게 받아들인 것과
관련이 있다.
이들의 순장 풍습에 대한 기록을 남긴 이는
이븐 파들란이라는 아랍인이다.
그는 992년 볼가강변(江邊)에서 목격한
러시아 부족장의 장례식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당시의 러시아는 스웨덴 바이킹이 슬라브족(族)을 정복하여 그 기초를 놓은 나라이다.
러시아란 국명(國名)도 ‘루스’라는
스웨덴 말에서 나왔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이킹은 기다랗게 생긴 집으로 롱 하우스라고 불리는 집에 살았는데 길게 하나의 통으로 터진 집의 형태를 하고 있고 흙으로 다진 바닥 한가운데 화덕을 만들어 이곳에서 요리하고 양 옆으로 야트막한 나무를 쌓아 흙을 깔아서 걸터앉거나 잠을 잘수있도록했으며 따로 창문이 없고 가운데 화덕 연기가 빠져나갈 구멍 하나만 천장에 있었습니다.
또 씨족사회 형태로 출발해 친척들이 한 집에 모여사는 경우가 많았고 육식을 즐겨해서 순록, 고래, 바다표범을 먹기도했습니다.
맥주와 꿀로 만든 술도 즐겼는데 황소의 뿔로 만든 잔을 사용해 한번 잔을 받으면 다 마시기 전까지는 내려놓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