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친척이 73세로 노후 생계를 위하여 재산을 활용하지 못하고, 고집만 부리는데,,,,
아는 친척이 73세로 홀로 서울 신당동에 7억원대에 주택에 거주하는데, 노후 생계를 위하여 주택연금 모기지론에 가입하기로 했었는데, 이제와서는 그것 가입하면 재산 다 날아간다고, 아직은 가입시기가 아니라고 고집부리며, 근근히 살아가는데, 그게 맞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나이가 73세라면 20년정도 모기지론으로 아파트를 담보로 연금을 받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수령을 다 하지 못하고 사망하게 된다면 나머지 연금은 상속자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재산이 날아 간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친척분의 노후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주택연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지만
본인의 직계 가족이 아닌 이상 한 발자국 떨여져서 응원만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 분의 자녀들, 가족들이 핸들해야 할 문제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결국은 본인이 선택한 대로 가는 것이겠지요 당장 집을 팔고 움직이기에는 연세도 많으시고 애착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친척분의 우려와 달리, 주택연금은 재산을 날리는 상품이 아닙니다. 오히려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친척분께서 잘못 알고 계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택연금은 집을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는 상품입니다. 집 소유권은 여전히 본인에게 있으며, 사망 후 집을 처분하여 연금 수령액을 정산합니다. 만약 집값이 연금 수령액보다 높으면 남은 금액은 상속인에게 상속됩니다. 주택연금은 평생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기대수명, 집값 변동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지만,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나이가 많을수록, 집값이 비쌀수록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73세라면 주택연금을 활용하기에 적절한 시기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모기지론 가입시기는 60세 이상이어야 하기에 73세면 가입에 문제가 없는데요. 아마 개인의 성향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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