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대 동양에서 경관이라는 관습이 실제로 존재했었나요?
방금 유튜브에서 경관, 갱이라는 악습을 소개했는데,
고대 동양뿐만 아니라 고구려에서도 전쟁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서 적군의 시체를 쌓아서 탑으로 만들고 제사를 지냈다고 하는데, 이게 근거가 있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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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京觀)은 전쟁에서 승리한 적군의 시체나 머리를 쌓아 올려 탑처럼 만든 것을 말합니다. 이 관습은 적에게 공포심을 주고, 아군에게는 승리를 기념하고 사기를 높이는 상징적 행위입니다. 중국에서 춘추 전국시대와 한나라 때 경환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으며, 고구려에서도 전쟁 승리 후 전사자의 유해를 활용한 의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고구려는 그 기록이 구체적으로남아 있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