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실내 강아지 온도가 궁금합니다

15개월 비숑프리제를 키우고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무척더운데 실내견의 적정온도를 알고싶습니다

외출시 에어컨을 끄고가는데 강아지는 소파위에서 잘 쉬고있더라구요

바닥에 있거나 헥헥거리거나 이런건 없습니다만 건강이 염려됩니다

더불어 마당과같은 실외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들은 잘지내니 괜찮은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15개월 비숑프리제와 같은 실내견의 여름철 적정한 실내 온도는 22도에서 26도 사이이며 습도는 40퍼센트에서 60퍼센트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생체 조절에 가장 이상적입니다. 비숑프리제는 털이 촘촘하고 풍성한 이중모를 가지고 있어 체온 조절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므로 외출 시 에어컨을 완전히 끄면 실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열사병이나 체온 상승으로 인한 장기 손상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현재 소파 위에서 헥헥거림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더라도 개는 땀샘이 발바닥에만 존재해 체온 조절 효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고 에어컨의 예약 기능이나 외출 모드를 활용해 최소 26도 이하를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한편 마당에서 생활하는 실외견의 경우 야외 환경과 계절 변화에 어느 정도 적응하여 털갈이를 하고 체온 조절 능력이 일부 발달해 있기는 하지만, 폭염 속에서는 실외견 역시 열사병과 탈수 위험에 똑같이 노출되므로 그늘막과 신선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지 못하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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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비숑은 털이 풍성해 더위에 취약할 수 있어 여름철 실내 온도는 보통 22~26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외출 시 에어컨을 끄는 경우 실내 온도가 28도 이상 오래 유지되면 열사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온도계를 두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헥헥거림, 침 흘림, 무기력, 잦은 물 섭취가 보이면 더위 신호입니다. 실외견은 더위에 적응하는 면이 있지만 그늘, 물, 바람이 없으면 위험하며, 품종과 환경에 따라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