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출시 첫날부터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는 약 6000억 원 규모의 이번 공모 물량은 5월 22일 가입 개시 직후 폭발적인 수요가 몰렸습니다. 일부 증권사 모바일 앱과 시중은행 창구에는 영업 시작과 동시에 신청자가 대거 몰리며 이른바 오픈런 현상까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출시 반나절 만에 전체 배정 물량의 87% 이상이 소진되었으며 상당수 판매사에서는 당일 신규 한도가 완전히 마감되었습니다. 이처럼 단기간에 자금이 집중된 배경에는 최대 1800만 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소득공제 혜택과 저율분리과세 조건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투자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정부 재정을 통해 최대 20% 수준까지 후순위로 먼저 보전해 준다는 안정성이 크게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