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으로 머리가 다의어이기 때문에, 머리라고 말해도 표준어가 맞습니다.
[머리]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머리에 난 털"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은 "머리털의 낱개"를 뜻하는 말이고요.
머리는 머리털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고, 머리카락은 머리털의 낱개라는 뜻이므로 둘을 혼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나라와는 다른 특징이고 구어체에서 더 [머리]가 머리털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이는데, 정확한 구분 없이 쓴 연유나 시기적 배경 등이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