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이 무엇인지와 왜 필요한지가 궁금합니다.
DSR이라는 용어를 최근 많이 보게 되는데요
이것의 개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DSR이 어떨 때에 쓰이는 용어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모든 신용대출 원리금을 포함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2016년 마련한 대출심사 지표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이외에 금융권에서의 대출 정보를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DSR은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때문에 더 엄격합니다.
DSR을 도입하면 연소득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금융부채가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DSR은 'Debt Service Ratio'의 약자로 한글로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라고 합니다. DSR은 주택대출 원리금과 기타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포함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합니다. DSR은 DTI (Debt to Income Ratio)보다 더 강화된 개념으로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자동차 할부금, 학자금 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의 모든 부채에 대한 원리금을 포함합니다.
DSR은 대출 규제에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DSR이라는 것은 'Debt Service Ratio'의 약자로서 우리나라 말로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DSR은 대출을 받게 되는 사람의 소득 대비 전체 금융부채의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산출하게 되며 산출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DSR = (주택대출 원리금 상환액 + 기타 대출 원리금 상환액) / 연간 소득
DSR지표는 대출을 받게 되는 채무자의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2016년 마련한 대출심사 지표로서 정부가 다른 대출 규제는 풀고 있으나 DSR은 규제를 풀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부가 DSR규제를 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DSR 제한을 풀어 개인들이 제한없이 대출을 받게 되면 고금리와 고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현재 본인들의 소득으로 감당하지 못하는 부채를 만들어 향후 개인들의 부실화 가능성을 크게 만들어 가계부채 폭탄이 만들어질 우려가 높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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