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생물·생명

대단히보기좋은해물파전
대단히보기좋은해물파전

인간의 신체와 관련된 부분은 유전자와 환경의 영향으로 설계되는데 여기서 환경의 의미가 뭔가요?

인간은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지는데 여기서 환경이란 태어나고나서부터 외부에서(엄마뱃속밖) 받는 모든 영향을 말하는건가요? 예를 들어 피부는 유전 60퍼 환경 40퍼라 하면 40퍼는 태어나고부터 피부관리나 자외선 외부 자극 등등 밖에서 받는 모든 영향이 40퍼 정도까지 밖에 영향을 끼친다는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보통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에서 '환경'은 태아 때부터 외부에서 받는 모든 영향을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엄마 뱃속에서의 환경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피부의 유전 60%, 환경 40% 비율에서 '환경'이 주로 어떤 요인을 지칭하는지는 맥락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태어난 이후의 외부적인 요인, 즉 자외선, 피부 관리 습관, 식습관, 생활 습관, 오염 물질 노출 등을 주요한 환경적 요인으로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의 40%를 차지하는 환경적 영향은 태어나고 나서부터의 피부 관리, 자외선 차단 노력, 외부 자극 회피 등을 통해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 여기서 환경은 태아 때부터 출생 이후까지 외부에서 받는 모든 물리적, 화학적, 사회적 영향을 의미합니다. 피부에 대한 유전과 환경의 영향 비율은 참고적인 수치이며, 환경적 요인 40%는 자외선, 식습관, 생활 습관, 오염 물질 노출 등 다양한 외부 자극을 포괄적으로 의미합니다. 즉, 태어난 이후의 외부 환경이 피부 특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간의 신체와 기능에 관한 모든 부분은 유전자와 환경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환경이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이 어떻게 발현될지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는 요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비유전적 요소를 모두 환경적 영향이라고 보면 됩니다. 인간은 엄마뱃속에서부터 이미 환경에 노출이 됩니다. 엄마뱃속에서부터 엄마를 통해 영양 등을 공급받아 자라기 때문이죠. 태어나서도 외부 환경에 영향받는 요소들은 많습니다. 대기 환경, 생활습관 (먹는것, 입는것, 수면, 운동 습관, 스트레스 등) 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인간의 유전자 중에서도 유전적인 영향이 큰 발현인자가 있고, 반대로 환경적인 영향이 큰 발현인자들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환경은 보통 태어난 후 외부에서 받는 모든 영향을 말합니다. 피부에 유전 60%, 환경 40%라고 하면, 그 40%는 피부관리, 생활습관 같은 외부 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