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뒤에 붙이는 멀미패치가 부작용이 엄청심하다던데요
귀뒤에 붙이는 멀미약을 옛날부터 자주 사용해왔는데요
어디서 보니 귀뒤에 붙이는 멀미패치를 썻다가 부작용으로
환각현상이 일어나서 같이쓴 일행이 제정신이 아닌것처럼 돌아다니고 헛소리하고 했다가
나중에 제정신으로 돌아왔을땐 그때의 기억이 없다고 하면서
이 멀미패치가 위험하다고 주의사항에도 환각증상이 있을수있으니 주의하라고 써있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귀뒤에 붙여서 사용하는 키미테 패취는 스코폴라민 성분의 패취제로 피부로 흡수되어 구토중추를 억제하여 멀미로 인한 구역구토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성문제로 16세 이상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패치를 손으로 만진후 눈을 만지게 되면 동공이 확대되어 시야가 흐려질 수 있기에 키미테를 만진후 눈을 비비거나 만지시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키미테패치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부작용위험부담때문에 요즘은 많이 안쓰는 추세에요.
그런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거든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스코폴라민 성분으로 효과는 좋으나 시야흐림, 소변저류,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 위험이 높은 약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귀뒤에 붙이는 멀미약의 경우 특이체질인 사람들은
여러 이상반응을 겪을 수 있으며 심각한 반응에는 착란, 불안, 환각, 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붙치는 멀미패취는 부작용이 클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붙치셔야 합니다.
16세 이상만 붙쳐주시고 부작용이 일어나면 바로 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패치형 멀미약에는 스코폴라민 성분의 항콜린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정기관에서 중추신경계로 들어오는 콜린성 신경전달을 억제하여 멀미 증상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중추신경계에 직접 작용하는 항콜린제이기 때문에 시야 흐림, 입마름, 졸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방향감각이 상실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15세 이상부터 사용해야하며 한번에 2개를 동시에 붙이면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실제사례들이 몇개 있습니다. 관련 기사가 있어서 첨부합니다.
https://www.mk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