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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2.01.16

코로나먹는 치료제 미접종자도 무료인가요?

기저질환 때문에 미접종하는 경우가 있고,

백신의 안전성을 믿지 못해 아직까지 미접종한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 두 경우 다 치료제 나라에서 무상 지원하나요?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정부에서 팍스로비드 우선대상자를 먼저 정해서 투여를 하고 있습니다.

    1.증상 발현 5일 이내

    2.중증 진행 위험 높은 경증/중등증

    3.65세 이상 고령층/면역 저하자

    4.재택치료/생활치료센터 입소

    위의 4가지를 모두 충촉해야 대상자가 될수 있습니다.


  • 최근 식약처에서 사용을 승인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1월 13일부터 국내 도입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팍스로비드 전액 급여로 처방됩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집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될 예정이며, 모든 확진자에게 사용되지는 않고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의 성인과 만 12세 이상 (40kg 이상)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최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나타난지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 및 사망 비율이 88% 감소한 바 있습니다. 델타, 뮤 변이 등에는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으나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없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갖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므로 변이와 상관없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병원에서 1시간 동안 주사로 맞아야 하지만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경구약으로 환자가 스스로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렉키로나는 냉장, 팍스로비드는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두가지 (흰색 리토나비르 1개, 분홍색 니르마트레비르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번에 3정씩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총 30정을 복용합니다. 양성 판정 후 증상 발현 5일 이내 가급적 빨리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된 약효는 분홍색 약에서 나타나며 흰색 약은 효과가 체내에서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 효과를 하며 두 종류 약을 모두 먹어야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임상시험에서는 설사, 울렁거림, 미각 이상 등이 나타났으며 대부분 증상은 가벼웠고, 투약 종료 후 호전되었습니다.

    간과 콩팥에 중증 장애가 있는 경우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지만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협심증, 부정맥, 고지혈증, 통풍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기존 약을 중단해야 할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경구 투여용 치료제는 무상 지원입니다. 다만 무상이 아닌 건강보험료에서 차감되어 나가므로 사실상 공짜는 아닙니다. 다만 미접종자라고 해서 본인이 따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코로나19는 국가전염병이므로 백신접종, 치료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국가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전부 무료입니다. 미접종자, 접종자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네 무료로 지원됩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식약처에서도 치료제를 승인하였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있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으로 허가 사항은 연령,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 및 소아 (12세 이상, 체중 40kg)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용법·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일 2회(12시간마다) 5일간 복용하는 것이며,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 투여하게 됩니다. 효과는 입원 및 사망 환자 비율을 88% 감소시키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비용은 정부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현재 국내에 들어와 있는 팍스로비드의 경우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미접종자도 무상으로 약 처방이 가능합니다. 이 치료제 처방은 환자의 증상과 필요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백신 접종 유무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로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 성인 및 소아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개발됐다.반드시 의사의 판단하에 처방이 있어야 투여가 가능합니다. 치료에 사용되는 약제는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용법 및 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2시간마다 1일 2회 복용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빨리 투여해야 한다.

    이번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팍스로비드는 국내에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중등증의 성인 및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 받을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임부의 경우 유익성이 위해성을 상회하는 경유 투여가 가능하며 수유부의 경우 투여 중 수유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중증 간장애・신장애 환자는 투여가 권장되지 않으며, 중등증 신장애 환자는 니르마트렐비르 투여 용량을 반으로 감량하게 된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네 무료입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승인되어 수입됩니다.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약국에서 개별적으로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증상발현 5일이내 투약을 시작해야합니다. 5일동안 복용하면 됩니다. 증상이 좋아져도 끝까지 복용해야합니다.

    진통제, 항협심증제, 항통풍제, 진정수면제와 같이 복용하면 독성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부작용은 설사, 오심, 미각이상입니다. 대부분 약을 중단할 경우 호전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확진자들에게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63만원이나 정부에서 부담하기로 하였습니다.

    https://nedrug.mfds.go.kr/emergencyUse/202190146.html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지침에 따르면 접종자와 미접종자 구분없이

    필요시 팍스로비드를 무상으로 치료받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경구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들 중 중증 감염자에게만 처방 및 투약이 되고 있습니다. 의료적으로는 이 환자들의 백신 접종 여부는 치료를 결정하는데 있어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정부에서 자발적 미접종자에 대한 지원 여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상식이 있는 정부라면 그러한 차별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코로나 경구용치료제의 경우 현재 우리나라에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제품이 있습니다.

    2. 이러한 치료제는 60세이상의 어르신이거나, 면역력저하 환자의 경우 우선적으로 투여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접종여부와 상관 없이 치료제는 모두 국가에서 부담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의사의 판단하에 필요시 처방되는 경우 나라에서 치료약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는 재택치료 및 생활치료 센터 등의 감염자에 우선배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접종자에 대해서도 특별한 차별은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무상이라고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