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플란트 등의 치료비 선납해야하는 이유는 뭔가요?
어머니께서 임플란트 및 충치치료을 위해 치과를 다녀오셨는데 총 견적이 400만원 가량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치료비를 먼저 200만원 내고 후에 나머지를 내야한다고 하네요. 치과 치료비는 꼭 이렇게 내야하나요? 그날그날 치료한 만큼만 내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내야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만약 치과가 문을 닫거나 치료가 마음에 안들어 중간에 치과를 바꾸고싶을 경우엔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단계별 납부를 요구해보고
안된다면 치료내용이 포함된 계약서를 받아 보관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충분히 조율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치과마다 비용을 처리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한 번에 다 받는 경우도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분할 수납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즉 무조건 절반을 먼저 내고 나머지를 내는 방식을 모든 치과에서 고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다니시는 치과의 선생님과 조율하면 바꿀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임플란트 심을때 일정비용을 내고 본을뜰때 나머지를 내는곳도 잇습니다. 병원마다 경영방침이죠. 그리고 반대로 치료를 받고 도망가는 환자들도 잇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예방차원에서 어느정도 선납을 받는부분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임플란트와 같은 치료는 각 단계별로 과정이 있고 기간이 걸리는 치료이기 중간에 환자분이 그만두시면 굉장히 곤란한 상황이 됩니다.
예를 들어 신경치료만 하고 다른 치과에서 크라운을 씌우겠다고 하면 만약 잘못되었을 시 어느 치과의사가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할지에 대한 책임소재가 불분명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