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을 거부한 사람은 어떻게 됐을까요?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징용되는 것을 거부한 사람도 있었을 것 같은데, 그렇게 거부를 하면 어떤 보복행위를 당했을까요?
죽음을 피하려면 강제징용에 응할 수 밖에 없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을 거부한 사람들은 다양한 상황에 직면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일부는 강제징용을 피하기 위해 숨어다니거나 다른 지역으로 도망쳤을 수도 있고, 일부는 강제징용을 거부하다가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고문이나 처벌을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 말기인 1944년 9월 이후에는 이 기간에는 징용을 거부할 시 1년 이하 징역 혹은 1백엔 이하 벌금이 부과됐지만, 1944년 9월 이전에는 그런 형벌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자면 그 기간 이전에는 법적으로 강제 징용에 거부 해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감옥에 가거나 노역을 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