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넘게 맡기는 경우라면 선택지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장기 위탁이 가능한 애견호텔, 가정집에서 돌봐주는 펫시터(가정 위탁), 그리고 동물병원 부설 호텔입니다.
애견호텔은 시설과 관리 인력이 갖춰져 있지만 장기간이면 비용 부담이 크고, 하루 종일 케이지나 좁은 공간에 있는 곳도 있어서 산책 횟수와 생활 공간을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장기 이용 시 할인해 주는 곳도 많으니 월 단위 가격을 따로 물어보세요.
가정 위탁 펫시터는 일반 가정에서 다른 반려견처럼 지내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고, 한 달 이상 장기로 받아 주는 분들도 있습니다. 펫시터 매칭 앱이나 지역 반려견 커뮤니티에서 후기를 꼼꼼히 보고, 맡기기 전에 한두 번 짧게 체험으로 맡겨 보면 안심이 됩니다.
노령견이거나 지병이 있다면 동물병원 부설 호텔이 가장 안전합니다. 어디에 맡기든 예방접종 기록, 평소 사료와 간식, 익숙한 담요나 장난감, 비상 연락처와 다니던 병원 정보를 함께 전달해 두시면 적응에 많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