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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을 못 고치면 병에 걸리는 이유

어려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중요한 일을 하기 싫다고 자기 기분대로만 살면 나이가 들어서도 치매에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생활습관 개선 이야기를 통해서 말이요.
채소는 안 먹고 입에 맞는 달거나 단백한 음식만 가려먹어서 몸이 아프다든지 자기 기분에 맞는 오락 프로그램만 보느라 시사나 교양, 다큐멘터리를 보지 않고 책도 안 읽어서 집중력이 사라졌죠.
또 운동을 안해서 몸이 아픈 사람들도 있대요.

반면에 악보를 눈으로 읽고 악기연주를 손으로 직접 소리내서 하면 귀도 즐겁고 뇌도 발달하죠.
생활습관을 제때 고치지 않으면 어떤 과정에서 몸과 마음에 병이 생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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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생활습관이 장기적으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중대하며, 부적절한 생활 습관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정신적 자극의 결핍 등은 모두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먼저,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지 않고 특정 영양소의 섭취를 소홀히 할 경우,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의 결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면역 체계의 기능 저하, 만성 피로, 장기적으로는 만성 질환의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도한 설탕 섭취는 비만과 2형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과도한 지방 섭취는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운동 부족 또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합니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체중 관리, 심혈관 건강 증진, 스트레스 감소 등이 기여하며, 운동을 소홀히 할 경우 이러한 이점을 누릴 수 없습니다. 운동 부족은 근육량 감소, 대사 질환의 위험 증가, 일부 연구에서는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와도 관련이 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정신적 자극의 부족, 즉 교육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도 인지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도전적인 활동은 뇌를 자극하여 기억력과 집중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합니다. 책 읽기, 새로운 언어 학습, 음악이나 미술과 같은 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뇌의 다양한 영역을 활성화시켜 뇌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생활 습관이라는 게 애초에 건강하기 위한 프로토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것을 따르지 않으면, 노화도 가속화 되면서 신체가 영향을 받아 병에 걸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몸과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면 채소를 먹지 않고 영양 불균형이 계속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특정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운동 부족은 근육 약화와 비만,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뇌를 자극하지 않으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치매 같은 뇌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악기 연주나 책 읽기처럼 뇌를 자극하는 활동은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몸과 마음의 건강에 여러 단계로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우선 편식으로 인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만성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운동 부족은 체력 저하와 함께 비만, 고혈압 등 다양한 신체적 질환을 일으킵니다. 또한, 오락에만 치우친 생활은 정신적 자극이 부족해져 집중력과 사고력이 떨어지며, 나아가 치매 같은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다양한 자극과 균형 잡힌 생활습관은 신체와 뇌 기능을 유지하고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