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2대 주주인 블루런벤처스(BRV)가 또 다시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에코프로머티의 지분을 팔아치웠습니다. 지난달 21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BRV는 전날 장 종료 직후 보유 중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보통주 210만주(약 3%)를 블록딜 했습니다. 이번 거래는 소수의 기관투자자만 참여하는 클럽딜 방식으로 이뤄졌다. 락업(보호예수) 기간은 60일입니다. 앞서 지난달 중순 보호예수가 해제되면서 BRV가 블록딜을 통해 지분 3.46%(2046억원)를 팔아치우면서 그 여파로 에코프로머티의 주가가 12.52% 떨어진 바 있습니다. BRV의 에코프로머티 지분 총 보유량은 지난달 블록딜로 24.7%에서 21.24%로, 이번 2차 블록딜로 다시 18.24%로 줄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