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답답하네요.......

인연 끊은 동생이 있습니다 이유는 제 남자친구한테 여우 짓을 하더라고요(계속 팔쪽 터치하고 손 잡고) 이건 뭐 그냥 어려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문제는 약속시간에 1시간을 지각해 놓곤 사과 한마디 안하고 지 할말만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좀 짜증이 낮는데 갑자기 저희집 강아지 얘기를 꺼내더라고요 이때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 건넌지 하루 지났을 때라 너무 힘들었을 때였는데 술자리에서 어떻게 죽었는지를 물어보더라고요 그냥 단순 호기심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얘기해주고 있는데 얘기는 듣지도 않고 제 남친이랑 현실 남매처럼 놀고 있더라고요 (남친은 중간에 왔기 때문에 상황을 모르고 동생이 말거니깐 대답해준 상황) 진짜 너무 화가 났어요 남친일도 있지만 무엇보다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강아지를 술 안주 삼 았다는게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진짜 무슨 싸이코페스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인연을 끊었는데 제가 너무 오바한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상황이 정말 힘들었겠어요.

    가족과의 갈등은 언제나 마음 아픈 일이죠.

    동생이 그렇게 행동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어린 마음에 배려가 부족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당신의 감정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중요해요.

  • 인연을 끊은 것은 정말 잘하신 행동입니다. 상대방을 배려 및 존중하지 않는 사람에 굳이 기운을 쏟을 필요없습니다. 조금의 정 때운에 작성자님이 스트레스 받는 것은 너무 큰 손해입니다. 마지 자신의 남자친구처럼 대하는 행동, 삿대방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행동 등에서 무시가 느껴집니다. 이번 기회가 님이 더 좋은 사람을 받을 수 있는 순간이라 생각됩니다.

  • 죽은 강아지에 대해서 안주 취급을 하고 약속도 제대도 안지키고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고 사람은 멀리하는 것이 맞습니다. 안만나는것이 좋습니다.

  • 그 동생은 대화를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 이어가나봅니다. 대화를 진득하게 듣지 않고 자기 할말만 하고, 다른이야깃거리가 생기면 잠깐 호기심이 생겼다가 금새 다른 주제로 넘어가고싶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일도 진득하게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기것이 아닌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해 관심도 많이 가지게 됩니다. 질문자님의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관심의 표현일 수 있겠지만, 금새 시들게 될것입니다. 이것은 성향의 차이로 보여집니다. 질문자님은 진중하게 대화하는 스타일이고, 하나의 주제를 다룰 때 진지하게 대화에 임하는것으로 생각되고, 동생은 대화의 흐름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자신의 머릿속에 생각난 주제를 마치 오랫동안 생각했었던것처럼 대화를 유도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 그렇지만, 금새 관심에서 멀어지고, 생각했던 주제에 대해서는 깊이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하는 성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성향의 차이일뿐 질문자님께서는 굳이 깊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남자친구에게 행동하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말도 서스럼없이 하는데, 행동에도 마찬가지일것입니다. 이런 여성들은 남자친구도 오래 사귀지 못합니다. 애초에 진지한 성격이 아니라서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관심거리가 금방 생기게 되는것이죠. 남자친구만 단속 잘해주시면 굳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 상황이 정말 힘들었겠네요.

    가족처럼 생각했던 동생이 그런 행동을 하니 마음이 아플 것 같아요.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꺼내는 건 정말 예의가 없는 것 같아요.

    사람의 감정이나 소중한 기억을 그렇게 쉽게 대하는 건 이해할 수 없죠.

    인연을 끊은 건 충분히 이해가 가요.

    그런 사람과는 계속 관계를 유지하기 힘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