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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받침 읽을줄도 모르는 1학년 동생

안녕하세요 전 초6이고 저에게는 이제야 가나다를 막 땐 초1 여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은 예전에 한글학원을 7살때부터 다녔었는데 선생님 잔소리랑 꾸중 듣기 싫다는 이유로 매일 다니기 싫다고 가끔 학원차에서 내리고 나면 울고불고 난리쳤어요 그래서 부모님도 어쩔수없이 학원을 끊고 학교에서 하는 멘토링을 했는데 그랬는데도 실력이 도저히 안느는거에요 그래서 아빠는 잠시 일을 쉬어서 동생을 가르치는데 아빠가 화를 잘 못참는 성격이라 모르고 태도가 안좋음 화내니까 동생은 아빠가 가르칠때마다 매일 울고 그래서 제가 한번 가르칠때마다 천원을 받는걸로 해서 동생을 가르치려 했는데 아무리 잘해도 장난치려하고 책상 위에 올라가서 앉기도 하고 필기구로 책상 낙서하고 진짜 화도 나고 동생 한대 치고싶은데 치면 아빠는 때려도 된다하시지만 엄마는 때리는거 절대 안된다 하셔서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있어요.. 게다가 해질녘 북녘 이런 글자도 계속 반복해서 알려줘도 귓구녕으로 듣는척도 안해요 동생이 피아노랑 미술 다니는데 지가 피아노 다닌다 해놓고서 다니기 싫다고 찡찡거리고 저는 차라리 부모님한테 피아노랑 미술 학원에 다닐빠에는 한글 학원에 보내는게 났지 않냐하지만 아빠는 이미 늦었다고 제가 동생 가르치라 하고 엄마는 너도 니 동생만할때 피아노랑 미술 다녔다고 하시는데 요즘 공부들 빡세잖아요.. 그리고 부모님이 가끔 동생 공부랑 동생 태도 때메 싸우시는데 그거 보고 질질짜는 동생이 너무 싫어요 제가 너무 강압적으로 무조건 공부시키려고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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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 학교 1학년 이라고 해서 모든 아이가 한글을 잘 읽고 쓸 수 있는 건 아니예요

    타고난 재능 이라는 것이 있어요

    한번에 쉽게 되는 아이도 있고 그렇지 못한 아이도 있죠

    못하는 것 보다 잘 하는 것을 부각 시켜 주고 잘하는 것에 대한 칭찬과 응원이 필요 해요

    동생을 사랑 하는 마음은 알지만 오빠가 힘들어 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동생 교육은 부모님에게 맡겨 두시고 오빠는 자신에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많은 고민과 책임감을 느끼며 동생을 돕고 있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1학년 여동생을 가르치려는 마음은 정말 훌륭하지만, 동생의 반응이나 부모님의 상황을 보면 여러 어려운 점들이 있을 것 같아요.동생이 학원에 가기 싫어하고, 집에서 가르칠 때도 장난을 치고, 집중을 못하는 등의 반응을 보이는 건 아마 학습에 대한 부담감과 학원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어요. 예전에 학원에서 꾸중을 들었다는 기억이 그에게 큰 스트레스가 되었을 수 있죠. 학습은 강제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거운 경험이 될 때 더 잘 배운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동생의 나이는 아직 어린 1학년이라서 자발적으로 학습하는 능력이 그리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기보다는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게임처럼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입니다.마지막으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동생이 아직 1학년이고, 한글을 배우는 과정에서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제가 드린 답변이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기를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직은 아이가 배우거나하는것이 서툴수있습니다

    이는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동생때문에 스트레스가 큰듯하나 아직 1학년임을 생각해주는것이 필요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현재 동생이 받침을 읽을 줄 모른다 라는 것은

    언어적 자극이 제공이 부족함이 원인이 될 수 있겠으며

    또 현재 동생은 학습에 대한 집중력이 부족해서 받침에 대한 이해하는 인지능력이 미흡할 수 있겠습니다.

    동생의 학습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서는 강압적이고 무거운 학습의 분위기 보다는 밝고 즐거워야 합니다.

    또한 학습은 지루하고 딱딱하게 진행하긴 보다는 놀이 및 게임 형식으로 진행을 하면서 학습을 진행해야 동생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및 관심을 가지면서 학습에 대한 재미를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초1이라면모르고어려울수있겠네요

    본인이 가르치는게 너무화나면하지않으면됩니다

    아직 미성년자에게 돈을주며 공부가르키라고하고 때려도된다고하는걸보니 정상적범주의부모로보기어려우며아동학대의대상으로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