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는 처음 왕위에 오르는 출발 자체가 대의 명분이 없었습니다. 즉 광해군이 왕에서 물러 나고 인조가 반정을 한 이유는 백성을 위해서, 잘못된 나라를 바로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광해군에 대한 그의 개인적인 원한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인조는 서인 세력을 업고 단지 왕좌를 차지 하기 위한 목적이 컸다고 합니다. 또한 국제 정세를 제대로 파악 하지 못한 점도 실책 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눈이 어두워서 명분론에 집착하고, 국제정세를 오판하여 여러번 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자초했고 그 대비를 철저 하게 못했다는 것도 문제 였습니다. 이렇게 인조는 시대적인 배경을 떠나서 개인적으로 문제가 많은 왕이였다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