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손에는 세균이 많다고 합니다. 그 손으로 식빵을 만지고 일주일 뒤에 보니 식빵에 검푸른 곰팡이가 피어있었습니다. 그러면 세균은 곰팡이의 씨앗인가요?
사람의 손에는 세균이 많다고 합니다. 그 손으로 식빵을 만지고 일주일 뒤에 보니 식빵에 검푸른 곰팡이가 피어있었습니다. 그러면 세균은 곰팡이의 씨앗인가요? 세균과 곰팡이는 같은것인가요?
세균과 곰팡이는 전혀 다른 생물체입니다. 세균은 단세포 생물로 원핵생물에 속하지만, 곰팡이는 진핵생물의 일종으로 다세포 생물체입니다.
사람 손에 있는 세균이 식빵에서 곰팡이가 피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오히려 손에 의해 식빵에 곰팡이 포자가 옮겨진 것이 주된 요인입니다. 식빵이 오래되면서 수분이 증가하면 포자가 발아하여 곰팡이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됩니다.
따라서 세균 자체가 곰팡이의 씨앗이 되는 것은 아니며, 손을 통해 곰팡이 포자가 식빵에 옮겨졌고 그 후 적절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곰팡이가 번식한 것입니다. 세균과 곰팡이는 모두 미생물이지만 전혀 다른 생물체이므로 서로 연관성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세균의 경우 원핵세포이며 단세포생물이지만,
곰팡이의 경우 진핵세포이며 다세포 생물입니다.
그래서 둘은 서로 다릅니다.
다만 손에 많은 세균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손에는 세균 말고도 곰팡이의 포자가 묻어있을 수 있습니다.
곰팡이의 포자는 주변에 굉장히 흔하게 존재합니다.
그래서 손에 묻기도 쉬우며 손에 묻은 곰팡이 포자가 손으로 식빵을 만지면서 옮겨져 식빵에서 곰팡이가 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균과 곰팡이는 서로 다른 미생물로 구분이 됩니다. 세균은 대체로 단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핵이 없는 원핵생물입니다. 반면에 곰팡이는 대부분 다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핵을 가진 진핵생물입니다. 세균은 주로 분열을 하고, 곰팡이는 포자를 통해 번식합니다.
아니요, 세균과 곰팡이는 서로 다른 종류의 미생물입니다.
세균은 단세포 생물로서 다양한 환경에서 발견되며, 일부는 인간의 피부나 손에도 존재합니다. 반면에 곰팡이는 포자를 통해 번식하는 다세포 생물로, 이 포자들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적절한 환경, 즉 말씀하신 습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식빵 표면에 도착하면 균사를 내리고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다시 말해 식빵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은 주로 곰팡이 포자가 식빵 표면에 안착하여 번식하기 좋은 환경에서 자라나기 때문이며 식빵을 만진 손에 세균이 많았다 하더라도, 그 세균이 직접 곰팡이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손에 있는 세균이나 기타 오염물질이 식빵의 보존 상태를 악화시켜 곰팡이가 자라기 쉬운 환경을 만들 수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백찬양 전문가입니다.
세균과 곰팡이는 전혀 다른 생물입니다.
손으로 만진 빵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그것은 손에 있던 곰팡이 포자 또는 공기중에 있던 포자가 빵에 옮겨갔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곰팡이포자는 공기중에 무수히 많기 때문에 사람 손에 의한 접촉이 아니어도 곰팡이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손대지 않은 음식에 곰팡이가 피는 것처럼 말이지요.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세균과 곰팡이는 모두 미생물이지만 서로 다른 종류의 생물체입니다. 세균은 단세포 생물체로서 박테리아와 같은 형태를 가지며, 곰팡이는 다세포 생물체로서 균류에 속합니다. 세균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매우 작은 생물체이며, 식품 부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세균과 곰팡이는 서로 다른 종류의 미생물이며, 세균이 곰팡이의 씨앗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의 손에는 세균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식빵을 일주일동안 두었다가 발견된 곰팡이는 세균이 아닙니다. 생명체는 크게 핵이 없는 원핵생물과 핵이 있는 진핵생물로 나뉘어지는데요, 세균은 박테리아라고도 불리며 원핵생물에 속합니다. 반면 곰팡이는 진핵생물의 일종인 균류에 속하는 생명체입니다. 곰팡이는 포자를 퍼뜨려서 번식을 하는데요, 매우 가볍기 때문에 공기 중으로 쉽게 전파가 되며, 높은 습도와 온도 조건은 곰팡이가 증식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이기 때문에 식빵에서 발생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