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고있는 말티즈가 최근들어 잠이 굉장히 많아졌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걱정이 됩니다. 사실 제가 키우고 있는 말티즈는 여태 키우면서 특별히 어디가 심하게 아파서 병원한번 가지 않을정도로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지내왔습니다. 그런데..최근들어 잠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걱정스러울 정도로요...이유가 무엇일까요?ㅠㅠ
그냥 병원에 데리고 가보면 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다른 이상이나 증상을 동반하지 않고
단지 잠만 많아진거라면 강아지의상태를 조금 더 관찰해보시길 바랍니다.
환경적인 요인, 심리적인 요인 등등으로도 수면시간은 늘어나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추위보다는 더위를 많이 탑니다 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움직임도 적어지고 기력도 약해지고 입맛도 없어지고 활동량도 들어주고 계속 더위와 싸우는 중에 누워 있는 것입니다 잠을 자는 것이지요 먹는 것에도 굉장히 입맛이 떨어져서 잘 먹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실내 온도를 좀 내려 주어서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 주시면 활력을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을 나가거나 터그놀이 , 노즈 워킹을 할 것 없이 무료한 삶을 살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우선 충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하루 평균 15시간 잡니다. 아마 날이 더워져서 잠이 늘었을 수 있습니다. 잠을 많이 자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을 자지 않는 경우의 활력과 식욕을 관찰해보시고, 큰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요즘 들어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잠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평상시에도 이 아이들이 잠을 많이 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평균 12시간에서 17시간 정도 잡니다 하지만 한 여름에는 더 많은 잠을 자는 것 같이 보입니다 기력이 없고 입맛이 없고 더위와 싸우느라서 기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더 누워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