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도 잃어버린 30년 올까요?
알본이 잃어버린 30년 시기 고통을 많이 받았잖아요.
일본에 벌어진 일은 한국에서 벌어질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
요즘 경제 상황을 보고 사람들이 한국에도 잃어버린 30년이 올것이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한국도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이 올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한국 경제에도 잃어버린 30년이 있을 수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안타깝지만, 현 시점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일본처럼 수십 년을 경제 성장률 제로에 가까운 채로
지나가는 것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서울 부동산 가격이 폭락한다면 잃어버린 30년이 올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서울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는 상황은 안올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일본같은 잃어버린 30년은 안올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도 일본같은 상황이 충분히 발생할수 있습니다. 대출이 감당이 안되는 상황까지 올라가고 있으며 출산율은 떨어진 상황에서 한국 경제가 버텨주지 못하고 무너지면 일본 같은 상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의 폐업과 소비 감소로 기업 매출 실적 감소 등 경제 전반이 흔들릴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과 일본은 고령화와 저출산과 같은 유사한 문제들을 공유하고 있어 일본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산업구조나 재정상황이 달라 일본과 같이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한국 경제는 저상정과 인구 감소, 수출 둔화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잃어버린 30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5년 성장률은 0.8%로 30년만에 최저 수준이며, 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생산성 정체 등 일본식 장기 침체와 유사한 위험요인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구조개혁이 지연되면 2040년대에는 성장률이 0%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다만, 정부의 적극적 개혁과 혁신이 뒷받침된다면 일본과 같은 장기침체는 피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미 시작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보다도 더 심각할 것이라고도 보고 있구요.
일단 가장 중요한 점은 한국의 출생률 저하를 비롯한 초고령화 사회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피부에 와닿지 않기에 그렇지 굉장히 심각합니다.
60,70년대생들의 베이붐 세대들이 약 1,300만명이며 전체의 약 1/4 수준입니다.
현재 이분들이 퇴직 이후에도 계속 일하는 사회인데 문제는 고부가가치산업군이 약화되어 저임금 단순 노동직에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그 마저도 외국인 노동자들과 경쟁하여야 하기에 실질임금은 계속 낮아지게 되는 흐름을 보일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아이들이 짊어져야할 부양생산인구는 현재는 약 1.2명 10년 뒤면 금새 2배가 될 것이란 전망을 보았을 때
명목임금은 높아지겠지만 실질적인 세금으로 다 빠지고 나면 결국 마이너스 체계겠죠.
더욱 결혼이란 제도가 힘들어질 것이며 부익부빈익빈 현상은 가속화될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 사회는 안타깝지만 이대로라면 혁명수준의 변화가 없으면 서서히 가라 앉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경제 상황을 보면 '잃어버린 30년'을 언급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은 1990년대 초 버블 붕괴 이후 나타난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디플레이션 현상을 의미합니다.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가계 부채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기에 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와 투자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합계출산율은 OECD 최저 수준입니다. 이는 미래의 생산가능인구 감소, 소비 위축, 복지 재정 부담 증가로 이어져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한국 경제의 잠재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과거와 같은 고도 성장이 어려워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한국 경제는 일본과 다른 역동성과 구조적 차이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위험 요인들을 정확히 인지하고, 정책 당국이 선제적이고 과감한 구조 개혁을 추진하며, 기업들은 끊임없이 혁신하고, 개인은 합리적인 소비와 투자 습관을 통해 경제 활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