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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꽃새283
현명한꽃새28323.11.05

용돈도 못받고 엄마아빠한테 사기당한거 같아요

*요약* 아빠랑 강제적 내기로 28만원 빛이 생김. 엄마가 숙제 안한다고 용돈 안줌. 문제집 풀면 구 값 받는대 그거도 안줌. 독서로 딜하니까 이백페이지에 천원이라함. 엄마는 돈에 관해서 째째하게 주고받으심. 이게 맞나..?;;

일단 먼저 하나 말씀드리면 엄마한테 제가 돈 드릴상황에는 엄마가 부풀려서 제 돈 가져가시는데 제가 받울때는 완전 딱 맞춰 주시거나 돈을 많이 덜줘요. 제가 지금 중1 학생인데 부모님이랑 용돈 문제로 말타툼이 심해서 글 써요. 최근에 아빠가 저랑 내기했는데 제가 제 수익 나와서 그만하려고 나가는데 아빠가 저 붙잡아서 강제로 몇판 더 하게 되고 28만원을 아빠께 이자 담보 다 향식적인 절차 하에 값아야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솔직히 아빠가 강제로 잡은건데 계속 돈 값으라고 놀리는 아빠도 짜증나는데 엄마가 진짜 문제에요. 제가 현금 4만원 ㅋ카드 4만원해서 한달에 8 만원 받는데 엄마가 숙제 안했다고 돈 안주고 아빠랑 내기에서 빛 있다고 돈을 안줘요. 제가 문제집 풀면 그 문제집 값을 받는 그런 약속을 엄마랑 예전부터 해왔는대 그 값더 제대로 받은 기억도 없구요. 지금 백페이지 넘는 문제집밖에 없고 돈이 급한상황에서 엄마한테 독서로 약속 하나만 더 잡자고 얘기 해봤더니 이백페이지 책에 천원이라네요.;; 솔직히 용돈도 제대로 안줘서 다룬 방법 고민하는데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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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아이고 귀여우신 꽃새님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이대로 두분에게 당하실수는 없잖아요

    속상해 하지 마시고 엄마 아빠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이 뭘까요?

    그걸 찾아서 톡 쳐주셔야지요

    분명 두분을 이길수 있는 신의 한수가 본인한테 있을거예요

    이길수 있는걸 두고 다시 한판 겨루기 들어가시고 쟁취하셨음 틈을 보이지 마세요

    아빠가 어떻게 꼬셔도 절대로 절대로 ㆍㆍ

    어머니도 마찬가지지요

    무언가 시키거나 할때 돈 받으세요

    내가 꼭해야할땐 더 크게 딜을 해야겠네요

    이건 협상이예요

    책을 많이 읽어서 엄마 아빠 보다 더 많은 방법, 방편들을 만들어 놓으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아주 매력있는 협상가가 될수가 있어요

    근사한 사업가 말예요

    약오름을 엎을수 있는 묘수 신의한수를 꼭 찾아서 엄마 아빠를 정말 놀라게 해주세요

    상대로 대적할수 없도록 말예요

    힘내세요

    화이팅



  • 안녕하세요. 태풍 17호입니다.

    사기는 아니구요.. 부모님께 현재 처한 상황을 잘 말씀해보세요 부모님께 말씀을 드릴때 흥분하지 말고 차분할 말투로 설득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씩씩하고 차분하게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