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밥솥 코드 어느정도 뽑았다가 다시 꽃아서 사용해도 되나요?
밥이 다된상태 보온상태에서 어느정도 시간동안은 코드를 뽑아놨다가 밥먹기 1~2시간전에 코드 꽃아서 보온해서 사용해도 되나요? 중간에 밥이 상하거나 하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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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질문하신대로 밥솥을 이용하신다면 밥이 상하는 지름길이지요.
보온으로 소모되는 전기료를 아끼시는 게 목적이라면 밥을 한 후에 소분해서 얼려 두시는 방법을 쓰세요.
밥솥 그런식으로 쓰시다가 배탈나면 더 큰 비용이 깨집니다.
밥을 다하고 코드를 빼놨다가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다시 코드를 꽂아서 가열해서 드신다는 이야기인데
아예 밥을 퍼서 냉장보관했다가 렌지에 데워서 먹는 게 밥상태가 좋은 거 같아요. 아무리 밥솥이 좋아도 밥바로 했을 때가 가장 맛있지 보온을 해제한 상태에서 몇 시간 방치하면 밥이 푸석하고 기름지지도 않더라구요.
밥솥의 코드를 빼 놓는 기간 동안 밥이 상하지는 않더라도 밥맛에는 영향이 있을것 같습니다.
전기세 측면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적정 온도까지 올리는데 필요한 전력은 계속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전력과 크게 차이나지 않을것같습니다.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같은 겨울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한여름처럼 음식이 상하기 쉬운 환경에서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 정도 시간 차이라면 중간에 밥이 상하거나 그럴 일은 전혀 없으니 걱정 안 하시고 코드를 빼고 밥을 먹기 전에 잠깐 보온해 두시는 걸 추천합니다